청소부가 성자가 되었다...
그런데 솔직히 그럴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성자의 의미가 본받을 만한 사람이잖아요.
하지만 여기서는 그 의미가 아닌 것 같아요.
사전을 찾아보니 불교에서의 성자는 '모든 번뇌를 끊고 바른 이치를 깨달은 사람'이랍니다.
뭐가 뭐든 간에 나는 무교니까 제발 종교전파적인 내용이 아니였으면 하고 읽어보았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야기 자체는 재미가 없어요.
좀 뻔하기도 하고, 인물들 운이 참...이야기에 맞추는 것 같고.
하지만 교훈이 많습니다.
그 교훈은 뻔하지만 살아가면서 평생 기억해야 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음...
재미가 없어서 그런가, 쓸 말이 없네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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