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헤에에에엥

미레티아 2018. 9. 3. 23:35

왜 이제 SSL이 적용된 것 같은데

내 블로그는 주의요함이지 ㅠㅠㅠㅠ

이제 블로그를 재개해보겠어! 라는 원대한 꿈을 가져보았지만

html 지식 부족으로.... (변명 같지 않은 변명이지만 뭐...)

글쎄, 이제 블로그를 잘 안 하게 된 이유는 뭘까.

책을 읽으면-재미있게 읽기만 해서? 후기를 쓰기 귀찮나? 그래... 귀찮다. 아무리 글을 써봤자 내 머릿속에 없으면 어쩌냐, 그런 생각이랄까. 차라리 그 시간에 더 꼼꼼히 읽겠네.

지식 게시판은-할말은 많은데, 이제는 출처를 좀 더 따지고 그러다 보니까 글 자체에 들어가는 노력이 커진달까. 그래서 약간 학기중엔 과제도 하기 귀찮은데, 이걸 하자니 느낌이고 방학중엔... 음...

아니 그냥 폰이 문제다.

쓰기는 불편하지만 읽기는 편하고.

재미있는 것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영상매체가 문제다.

글을 정독하지 않는 버릇이 생겨버리고.

재미만 추구하고 앉아있고.

참....

한심하군.

개강 첫날부터.

아냐 이전부터 한심했는데

이제와서 인정하기 시작한거야.

투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