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디게이트 뉴스 세미나를 들으러 갔다왔습니다. 코엑스가 너무 복잡하게 생겼다는 것을 새삼 깨달으면서 들어갔습니다. 명찰을 받고, 수첩과 볼펜도 받았습니다. 명찰을 끝날 때 도로 걷어갈지 몰라서 사진도 안 찍었는데 수거하시더라고요. ㅠ.ㅜ 심지어 옆에서 하던 KIMES도 명찰 걷어갔어요 ㅜ.ㅠ 우엥 난 명찰을 가지고 싶었는뎅....(고로 받아온 수첩으로 인증을....) 저는 Session 2와 3를 신청했습니다. Session 2에서는 '딴짓하는 의사들'이라는 큰 제목으로, 세 명의 연사들이 강연을 했습니다. 이 큰 제목, 딴짓하는 의사들이라는 것은 의사가 환자를 진찰하지 않고 다른 길을 따라 간 경우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사실 의대를 나와서 꼭 임상의가 되라는 법은 없으니까, 이렇게 다른 분야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