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해 보고 싶었던 것들 중에 하나가 주제발표 동아리를 만드는 거였어요!막 그래서 주기율표에 있는 원소들 중 하나를 골라서그 원소에 대해 심층적인 발표를 해 보는 그런 것을 해 보고 싶었는데이 책을 도서관에서 처음 보았을 때, 'Fe연대기'라니까왠지 철이라는 원소에 대해 상세하고 아름다운 그런 글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그런데 그건 아니었어요 ㅜㅠ책의 띠지에 있는 '빅히스토리'라는 주제에 대해 제가 몰랐기 때문이죠.빅히스토리는 최근에 나온 학문 분야인 것 같아요.'모든 것을 합쳐 놓은 역사', '우주의 관점에서 과학과 역사를 통합한다'...등으로 표현하던데한 마디로 거시적인 관점에서 모든 것을 다루겠다!는 것 같아요.지금까지의 과학은 세부적으로 쪼개서 보는 경우가 더 많았는데생태학의 필요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