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레티아 세킨라

하리하라의 바이오 사이언스: 유전과 생명공학저자이은희 지음출판사살림 | 2009-01-15 출간카테고리과학책소개하리하라가 들려주는 생명과학의 비밀! 유전과 생명공학을 다룬 ...글쓴이 평점 저는 생명공학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하리하라 시리즈는 재미있는 느낌이에요.아는 정보들도 있었지만 모르는 정보들도 있었고가장 마음에 들던 것은 존댓말로 설명을 해 준다는 것과드라마나 영화 등 여러 예시를 들어준다는 점이었어요.영화 가타카는 저도 본 내용이여서 좀 더 이해가 잘 되었어요.윤리vs생명공학...과연 누가 이길까요?영화 가타카처럼 생명공학이 이길까요?아니면 윤리가 이길까요?적절히...조화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겠지요.남용되지 않고, 오용되지 않고적절히 섞여야지 우리의 삶이 더욱 편리해..

무의 수학 무한의 수학저자찰스 세이프 지음출판사시스테마 | 2011-02-15 출간카테고리과학책소개인간이 고안한 가장 풍성하고도 위험한 개념, 제로『무의 수학 무...글쓴이 평점 0과 ∞...매우 복잡한 느낌이 드는데요,그것에 관한 수학은 역사적으로 많이 거부당해왔죠.결국엔 받아들여지기는 했지만...이 책에서 0의 (불쌍한?) 역사가 나오고0과 무한의 쌍둥이 관계라든지각각의 수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 줍니다.보통 '수학'하면 먼저 짜증나고 어려운 것이 떠오른다고 하는데이 책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읽으면서 오히려 공감이 가니까 잘 읽히는 것 같아요.그런데 흠이 하나 있다면 사진하고 글자하고 따로따로 있어요.그 말은, 글자 중간에 사진이 들어가기는 하는데그림이 글자 뒤에 있는 경우도 있다는 말이에요.이 책은 ..

패자의 역사저자구본창 지음출판사채륜 | 2008-03-25 출간카테고리역사/문화책소개역사는 모두 승자의 기록이다! 패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역사!...글쓴이 평점 우리가 배우는 역사는 승자의 관점에서 쓰였기 때문에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패자의 관점에서도 보아야 한다는 주장을 가진 책입니다.읽다 보면 매우 화가 나기도 하고왜 이렇게 역사가 왜곡되었지 하는 생각도 들고옛날에 내가 시험에서 틀리지 않았잖아! 하는 생각이 들고.....(그렇다고 제가 공부 못 하는 것은 아니에요!) 어쩌면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도 승자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잖아요.뉴스, 신문 등 대부분이 승자의 이야기에요.그래서 우리가 바라는 것은 승자인가요.그래서 우리는 승자의 관점만을 가지고 보도하는 건가요.그래서 우리의 역사가 왜곡되는 건가요..

불편한 진실저자앨 고어 지음출판사좋은생각 | 2006-09-10 출간카테고리기술/공학책소개지구 온난화에 대한 가장 정확하고 위협적인 진실 교양환경서. ...글쓴이 평점 처음에는 두께가 어느 정도 두꺼웠어요.그런데 막상 읽고나니 이 두께는 전혀 문제가 아니었어요.글자가 매우 적어요!!!!그림이 많고, 글자가 적은데그렇다고 해서 내용이 안 좋고 허술한 것은 아니에요.오히려 그림으로 인해서 내용이 더 잘 이해가 되니까요.이 책에서 저자는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라네요.그는 지구 환경의 문제를 알리고자 해요.사람들은 그 문제의 심각성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죠.그 이유는 그것이 불편한 진실이기 때문이래요.그래요, 저도 이 말에 동감해요.그 어느 누구도 자신보고 잘못했다고 하면그것을 부인하고 아니라고 생각하지요...

수학 판타지저자루돌프 키펜한 지음출판사도솔 | 2007-12-17 출간카테고리과학책소개수학적 생각 방법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알려주는 무한대 속의 수학...글쓴이 평점 이 책을 읽고 나서 가장 먼저 드는 소감은,'왜 이리 복잡하지?'였어요.다른책에서 무한을 보고, 무한을 알려줄 때는이해하기가 쉬운 것처럼 느껴졌는데이 책을 읽다 보니, 무한이 제 생각처럼 만만한 것이 아니더라고요.무한 호텔의 객실이 다 찼을 때 손님이 한 명 더 오면모든 손님의 방을 다음 방으로 옮기게 하고 1호실에서 그 손님을 맞는다...이 부분에서는 '수학의 유혹'에서 보았던 내용이 떠오르는데요,(약간 양성 평등에 어긋나는 것 같지만)한국 여자가 가장 싫어하는 이야기는 축구.그보다 더 싫어하는 이야기는 군대이야기.그것보다 더 싫어하는 것..

네모의 책저자니콜 바샤랑 지음출판사사계절 | 2002-08-1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쳐 기억상실증에 걸린 네모. 잃어버린 기억과...글쓴이 평점 네모의 책...(원래는 프랑스 작품이지만)제목을 영어로 하면 어떻게 될까요?The book of square?? 아니에요. 쥘 베른의 책인 해저 2만리에서 나오는 선장처럼그냥 이름이 '네모'에요.네모는 교통사고를 당해서 머리를 다쳤죠.그래서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해요.그래서 삼촌과 함께 여러 곳을 여행다니며과학, 수학, 역사, 지리학 등 제가 모르는 것도 배우죠.그러다가 기억을 되찾는 이야기에요.이 책을 읽다보면 네모가 자신도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겠다고 하는 곳이 있어요.그래서 저도 한 번 생각을 해 봤죠.저는.........

작은 씨앗을 심는 사람들저자폴 플라이쉬만 지음출판사청어람 | 2001-04-2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폴 프라이쉬만의 이야기 모음집. 뉴베리상 수상 작가인 폴 플라이...글쓴이 평점 이 책은 그리 두껍지 않습니다.그래도 내용은 참 공감적입니다.여러 사람의 이야기인데 끊어짐 없이, 이어져 있는데요도시 한 가운데의 공터를 모두의 정원으로 만드는 이야기 입니다.각각 다른 식물을 심어서 다른 정원을 만들죠.그래도 마음은 한결같이 같습니다.서로의 작물이 잘 자라기를 바라고안 좋은 일은 좋아지도록 돕고 기쁜 일은 같이 기뻐하고도시 속의 하나의 에메랄드 보석같다네요.우리 주변을 둘러보면(저는 서울에 살기 때문에)건물들이 많이 보입니다.나무들...있어요. 그런데 일단 가장 먼저 띄는 것은 건물이죠.왜 그럴까요?자연속에 ..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저자이태석 지음출판사생활성서사 | 2010-10-25 출간카테고리종교책소개故 이태석 신부의 감동 휴먼 다큐감동 휴먼 다큐 ‘울지마 톤즈’...글쓴이 평점 전 단지 예전에 동영상에서 본 이태석 신부가 써서 보았는데신앙심과 의학이 다른 것이라고 생각했던 마음이사라지게 되었네요.(이 분이 둘 다 실천을 하길래...)제가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여자아이에 관한 이야기에요.전통적으로 여자아이가 결혼할 때는 남자쪽에서 여자쪽으로적게는 30마리, 많게는 200마리의 소를 주기 때문에여자아이를 더 선호한대요.(결혼 한 번 보내면 부자 되는 것인가요..)또한, 버려지거나 전쟁으로 고아가 된 아이들 중여자아이는 먼저 데려다 기르고 그렇다네요.그래서 아이는 결혼을 원하지 않더라도부모에 의해서 ..

끝없는 이야기저자미하엘 엔데 지음출판사비룡소 | 2003-03-1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베스트셀러 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의 끝없는 이야기. '네가 원...글쓴이 평점 도서실에서 너무 두꺼운 책이 있길래 제목을 보았는데제가 아는 작가의 책인 '끝없는 이야기'라고 하더라고요.미하엘 엔데는 항상 작품을 길게 쓰는 것 같은데이렇게 긴 작품은 진짜 처음이었어요.시리즈책 몇 권이 이 책 한 권과 맞먹을지도 궁금하네요.이 책의 내용은 참 창의적이었어요.이 책에서 한 아이가 책을 읽고 그 책 속으로 들어가고상상하는 대로 말하면 현실이 되고 어쩌다가 타락하게 되고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다시 인간세계로 오는 이야기에요.(매우 간단히 줄이자면...)책의 내용과 현실과 구분이 잘 안 가니까 글자 색을 다르게 하였던데솔직히 검..

생명과학과 세상저자독일 생물학 협회 지음출판사에코리브르 | 2011-02-15 출간카테고리과학책소개인류의 미래는 어디로 향하는가『생명과학과 세상』은 독일 생명과학...글쓴이 평점 디자인이 예뻐서 읽어 본 책이었는데요좀 어렵더라고요?분야별로 다른 사람들이 써서어떤 분야는 이해가 갈 만한데 어떤 분야는 확! 이해를 못하고...제 생각에 이 책은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에게 어울릴 만하네요.하지만 확실하게 안 것은생명과학에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다는 것이에요.어쩌면 제가 크면 원하는 갈래를 잘 선택해야겠죠.이 책이 너무 저에게는 어려워서 후기는 이만 마칠게요.

해리포터 수학카페저자명백훈 지음출판사살림MATH | 2008-04-24 출간카테고리과학책소개해리, 헤르미온느, 론과 함께 떠나는 수학여행! 『해리포터 수...글쓴이 평점 저는 해리포터 책은 한 권도 안 읽고 영화는 챙겨서 보는 사람인데요해리포터 책의 내용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학이야기를 설명해 주는이 책을 읽으니까 왠지 모르게 해리포터 책을 읽고 싶어졌어요.가장 기억에 남는 대목은 정다면체 부분이었어요.정사면체, 정육면체, 정팔면체, 정십이면체, 정이십면체....오직 5개 밖에 없는 정다면체는 서로서로 포함이 된다네요.정십이면체를 자르면 정육면체가 나오고,정육면체를 자르면 정사면체가 나오고,정사면체를 자르면 정팔면체가 되고,정팔면체를 자르면 정이십면체가 되고,정이십면체에서 살짝 덧붙이면 정십이면체가 된다..

수학의 유혹저자강석진 지음출판사문학동네 | 2002-06-03 출간카테고리과학책소개중학생 수준의 기본적인 수학 공식들을 가려 뽑아 재미있는 얘기들...글쓴이 평점 읽으면서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재미있었던 책이에요.괄호 안에 있던 것이 특히 재미있더라고요.제가 기억에 남는 것은 마지막 부분의 정다면체에요.저는 정다면체를 좋아하거든요.그 중에 특히 정십이면체를 좋아하여정십이면체 큐브로 있어요.또 확률도 기억에 남는데 그 이유는도박이라는 소재가 참 인상적이었고(전 도박 안하지만 어쨌든..)제가 확률을 가장 못 하는데(많이 틀려서요..)파스칼이 잘 하는 것을 보고 연습좀 해야겠네요.책의 내용이 두꺼워서 앞부분은 잘 기억이 안 나지만어쨌든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