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색 실은 내 팔 너비보다 조금 긴 정도였고 (한 160cm정도 되려나...?)연봉매듭-생쪽매듭-병아리매듭-생쪽매듭-도래매듭-안경매듭-도래매듭-가락지매듭-(이름까먹은거 3개)...순서로 만들었다.오래전에 처박아둔 실이라서 아무리 눌러도 펴지질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실의 끝 부분을 묶어서 끝냈다.빨간색 실은 좀 짧아서 불안했는데그래도 어찌저찌 간신히 세벌국화매듭까지 완성하였다.이거는 언니가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던건데연봉매듭-병아리매듭-안경매듭-도래매듭-도래매듭-세벌국화매듭이었다.길이는 연두색의 한 두 배 쯤 되었나?뭔가 끈에 힘을 균일하게 주지 못해서 좀 돌아가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모양새가 제일 괜찮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