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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2

[이천도자기축제 후기] 주차, 체험, 구매, 전시, 식사 등

어제(2025.05.04) 이천 도자기 축제를 갔다왔다.보통 '축제'라 하면 공터에서 천막치고 하는 행사만을 생각하는데특이하게도 이천 도자기 축제는 '이천 도자 예술 마을'에서 진행되어 마을 전체가 축제장 같은 느낌이다.물론 공터에서 천막치고 먹을거 팔고, 체험, 공연 등이 이뤄지긴 하지만 그 외에도뚜벅뚜벅 온 마을을 돌아다니며 여러 공방의 작품을 구경 및 구매하거나, 각 공방에서 진행하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참고로 위 지도는 2025년 기준 행사장 및 마을 지도인데축적이 안 나와있어서 잘 감이 잡히진 않을텐데 저기 파란색으로 표시된 1번 판매Zone 길이가 대략 400m정도 된다.그러니 본인의 체력을 생각해서 동선을 잘 짜면 좋을 것 같다.1. 주차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마을의 바깥쪽 둘레에 주차..

낙서장 2025.05.05

<미셸 앙리: 위대한 컬러리스트> 관람 후기

언니에게 무료표가 생겨서 나는 예매해서 갔다왔다.내일이 마지막날이라 그런가, 오늘 줄이 매우 길었지만담당자님의 빠른 일처리로 금방 들어갔다!나는 사실 박물관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미술관에 줄이 긴 것이 참 흥미로웠다.박물관은... 줄 선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박물관보다 미술관의 수요가 더 큰가? 미셸 앙리는 누구나 들으면 알 만한 화가는 아니지만프랑스의 유명한 화가라고 한다.내가 미술 전시를 많이 안 다녀봐서 그런 뒷배경은 잘 모르지만전시된 유화 그림을 보니 확실히 학교에서 전시하던 학생들의 그림보다 훨씬 잘 그리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문득 히틀러의 입시썰(?)이 떠오르는데...히틀러는 미대 지망생이었지만 오스트리아 빈 미술학교에 2번이나 낙방했다고 한다.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히틀러의..

낙서장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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