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풀렸다.봄이다!겨우내 죽은 식물을 대체할 만한 시기이다.식물을 좋아하는 가족들과 함께 밭과 화분에 심을 식물을 구경하러 파주에 갔다왔다.'조인폴리아'는 식덕의 (식물 덕후)의 성지라는 후기가 있을 정도로다양한 식물을 괜찮은 가격에 판매하는 넓은 곳이다.찾아가는 길은 조금 좁고 시골길이라서 힘들 수 있겠지만도착하면 엄청 넓은 주차장과 이쪽으로 가서 주차하세요~를 알려주시는 주차요원을 만날 수 있다.(평일에도 주차요원이 있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일단 토요일에 갔다.)조인폴리아의 대략적인 구조는 아래와 같다.1. 수입 및 유통 식물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반려식물 계열이 여기 있다.가격은 (동네마다 다를 수 있지만 우리 동네 기준으로) 시중의 화원보다 싸고,모든 화분에 가격이 적혀있었다.천장에는 매달아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