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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벌써 시험공부를 한다.
나는 아직 안 하고 있는데,
안일하게 학원 숙제 하고 대회 참여 하고 이상한 공부(?)하는데...
솔직히 시험공부보다 내가 원해서 듣는 인강이나 독일어 공부가 좋다.
문제는 고등학교를 좋은 데 가기 위해선 내신공부를 해야 한다는...
음...나도 이제 시작할까?
그런데 그러면 블로그에 글 쓰는 내 여가도 사라지는데...
오카리나도 못 불고...
음....
원하는 게 많아 유혹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원하는 걸 하려면 유혹을 이겨야 한다.
결론은....
필요한 것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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