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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론티어] 미국에 갔다왔습니다!

미레티아 2016. 7. 19. 16:37

학교에서 글로벌 프론티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말만 해외 놀러가는 것이고 사실은 보고서를 써야 하는 놀랍고도 힘든 프로그램)

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에 갔다왔습니다!

시카고에 3일인가 있었고 그 뒤에는 미시간 공대에서 진행하는

Summer Youth Program에 참여했습니다.

영어로 의사소통하기는 매우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한글의 대단함을 깨닫고

한국밥의 맛있음을 깨닫고

...하여간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

네이비 피어에 있는 회전관람차입니다.

그 회전관람차를 타고 찍은 사진입니다!

유람선 타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시카고에는 쓸모없지만 유용한 법이 하나 있는데

디자인이 똑같은 건물을 짓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설명을 제대로 들었나 몰라도 그런 말을 들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찍은 사진입니다.

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아서

사진은 많이 찍었으나 정작 제가 나온 사진이 적다는...ㅠㅜ

과학산업박물관에 가서 그림자를 이용해서

모래가 쌓이는 듯한 느낌을 만들었더라고요.

(여기 기념품점 못 간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ㅜ.ㅠ

친구들이 사온 인형 보니까 예쁜 거 많던데...

단체 이동은 시간은 지켜야 하고, 볼 건 많고....)

여기는 시카고에서 가장 높은

윌리스 타워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건물이 다 미니어쳐처럼 보여요...-_-;;)

밀레니엄 파크에서 인종 차별 반대 시위도 보았습니다.

(백인 경찰이 흑인을 총으로 쏴서 죽인 사건 아시죠?)

저 콩 모양 조형물 내부입니다.

(카메라 든 회색 옷 여자아이를 찾기 ^^;;)

콩 모양 조형물은 바깥에 전시된 조형물로는 질량이 제일 무겁고

외부는 시카고의 건물들이 비치도록 설계를 했다고 합니다.

여기는 시카고 대학의 일부 입니다.

함무라비 법전 있던 박물관 역시 시간이 부족해서 자세히 못 본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기념품점에서는 시간 많이 줬는데...왜 박물관 시간이 짧음 ㅠㅜ)

여기는...캠프 중 저녁 활동에서

downtown walk가 있었는데 그거 참여해서 열심히 걸었던 거리입니다.


미국 갔다 오니 바로 성적확인 하고...보고서 쓰고....

방학의 여유는 다 날라간 듯 하지만

그래도 해외를 나가본 흔치 않은 경험을 가진 것에 기뻐하며!

이제 화이팅 해서 일상을 살아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