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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는 풀리지 않는 논제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점차 하나씩 풀리고 있죠.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앤드루 와일즈에 의해 풀린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일 겁니다.
이 철학 수학에서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풀리게 되는 모든 과정,
즉 오일러, 소피 등 여러 수학자들의 노력을 이야기로 담고 있습니다.
수학하면 혐오감이 든다고요?
이 책은 절대 혐오감이 들 수가 없습니다.
중간중간 나타나는 칼럼으로 n차 방정식 여행부분만 빼면
순전히 다 이야기입니다.
읽어 보시면 약간 허무함이 들기도 할 거에요.
이런 문제를 풀어봤자 뭐합니까 라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인간의 진보란 항상 실용성 있는 것만 개발하지 않고
추상적인 것도 개발하는 것 아닐까요?
그것이 우리 인간들이 동물과 다른 점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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