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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표지와 내용을 보았을 때는 많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막상 읽어보니까 그렇지 않더라고요.
약간 칼럼 형식으로 내용을 1~2장씩 주제를 끊어 놓았는데
이해가 매우 잘 되도록 해 놓았어요.
가장 기억에 남던 것은 뇌파에요.
뇌파는 크게 5가지로 이 책에선 분류해 놓았더라고요.
알파파, 베타파, 감마파, 델타파, 세타파.
알파파는 멍하니 있거나 명상을 할 때 등
편안한 상태에서 나오는 8~13Hz의 뇌파입니다.
그 다음, 베타파는 14~34Hz로
긴장하고 집중하고 있는 상태와 일상 생활을 할 때 나오고
감마파는 어려운 문제를 풀거나 고민하고 있을 때,
아니면 흥분하거나 불안할 때 나오는 30~50Hz의 파장입니다.
델타파는 0.5~3.5Hz밖에 안 되는데요
수면 중 거의 의식이 없는 상태, 즉 잘 자고 있을 때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세타파는 4~7Hz로
졸고 있는 상태로 지각과 꿈의 경계라고 하네요.
(물론 2001년 책이여서 좀...그렇긴 하지만요.)
뇌 과학, 신경 과학은 아직도 미해결이 많은 분야에요.
저는 그 쪽을 전공으로 삼으렵니다.(약 6년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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