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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 고양이
- 저자
- 에른스트 페터 피셔 지음
- 출판사
- 들녘 | 2009-01-12 출간
- 카테고리
- 과학
- 책소개
- 자연과학과 인문학 사이에 흥미로운 교차지점을 만들어 대중에게 흥...
슈뢰딩거의 고양이...참 유명한 고양이이죠.
도데체 무슨 고양이냐고요?
슈뢰딩거가 만들어 낸 사고 실험 속의 고양이 입니다.
이 고양이는 죽음의 물질과 함께 닫힌 상자 안에 있습니다.
이 상자 안의 죽음의 물질 위에는 망치가 있습니다.
1분 이내로 이 망치가 떨어져서 죽음의 물질을 담은 용기를 깨뜨릴 확률은 50%.
1분 후에는 이 고양이는 죽어 있을까요, 살아 있을까요?
뭐, 둘 중 하나겠죠.
죽을 확률이 50%이여서 반만 살아있고 반만 죽어있을리는...없을테니까요.
그런데 이 상자는 닫혀 있기 때문에 확인을 하기 위해선 열어 봐야 해요.
그 말은, 상자 속의 고양이를 살았는지 죽었는지는
관찰자가 결정하는 것이죠.
솔직히 저도 이 개념은 잘 이해가 안 가요.
이 책은 양자 역학, 수학, 생물학 등 과학에서
좀 신기한 주제,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전 맥스웰의 도깨비가 기억에 잘 남아요.
열역학 제 2법칙에 의하면 열은 고온에서 저온으로 이동을 합니다.
그 반대의 일은 생기지 않아요.
왜 그렇죠?
맥스웰의 도깨비는, 고온과 저온 물체 사이에 앉아
분자들의 움직이는 속도, 즉 온도를 보고
속도가 빠르면 고온쪽으로 이동시켜주고, 속도가 느리면 저온쪽으로 이동시켜주는
이 법칙을 거스르는 녀석이에요.
그럼 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물론 저도 잘 이해하진 못했지만
도깨비가 너무 많은 정보를 얻어야 해서 한다네요.
그리고 만델브로트 세트도 기억에 남고 다른 것들도 많은데
직접 읽으면서 신비로운 정보를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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