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산에 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질문이 가끔 들어온다.가장 인상깊었던 질문은 "외국인 교환학생이 오는데 갈 만한 산이 무엇이 있을까?"북한산!이라 외칠까 고민했다가 인솔자가 너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여러분, 외국인 교환학생이 오는데 북한산에 가고 싶지 않다면 인왕산, 북악산 중 하나를 데려갑시다.그러면 산도 보고 그 앞에 경복궁, 광화문 등도 볼 수 있어서 알찬 하루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서울의 산을 난이도별로 5개의 그룹으로 나눠서 소개하고자 한다.약간 봉화산, 배봉산처럼 이것도 산인가? 싶은 애들은 좀 빼고그래도 노력해서 관광을 갈 만하다 싶은 곳들만(=블로그 주인장이 사진을 남긴 곳) 소개하겠다.cf1: 블로그 주인장이 가본 산만 대상으로 합니다. cf2: 고로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