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백악산)은 청와대 뒤편에 있는 산으로, 난이도가 높지 않으면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풍경은 매우 예쁘다.그런데 잘못하면 난이도가 극악이 되어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따라서 북악산(백악산) 한양도성 코스에 대한 소소한 팁을 작성해보고자 한다.1. 초보자는 성북구 쪽에서 올라갈 것!일단 한양도성 홈페이지에서 전체 구간 중 백악구간을 보면 아래와 같다.저 지도에서 창의문 안내소부터 백악마루 구간이 정말 심한 급경사 계단이다.잘 생각해보면 백악마루가 산 꼭대기인데 창의문에서 시작하면 굉장히 빨리 꼭대기에 도달하지 않는가?혜화문 쪽에서 시작하면 하아아안참을 걸어야 백악마루인데...사진으로 보면 아래와 같다.참고로 가려진 친구는 키가 크다.꼭 이 계단에서 이 길이 맞는가... 그러는 분들을 많이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