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블로그를 처음 만들었던 것은 초등학교 5학년 때였다.아니, 그때는 사실 강제로 생성이 되었다.나는 이전까지 다음(Daum) 계정만 있다가 초5때 영재학급에 합격했는데네이버 카페에서 공지 및 과제를 받는다고 해서 네이버 아이디를 처음 만들었다.그런데 네이버는 계정을 만들면 자동으로 블로그가 개설이 되었다.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당시에 '블로그씨' 질문이 매일 생성이 되어서 좀 신기했었다.그렇지만 다음의 하드 유저였기 때문에 (키즈짱에서 게임하고, 아고라(눈팅), 카페 활동 등)생성이 되든 말든 별 관심은 없었다. 그러다가 꾸준히 해보게 된 것은 2011년,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였다.왜 시작했는지 이유는 기억이 잘 안 난다.열심히 돌이켜보면 그냥 친구들과 놀기 위해서 만들었던 것 같다.서로이웃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