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후기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미레티아 2011. 7. 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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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저자
최재천 지음
출판사
효형출판 | 2006-06-25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동물들이 사는 모습을 알면 알수록 그들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것...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이 책에서는 동물과 사람을 연관지어서 생각을 하고 있어요.

동물의 행동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그런 이야기인데

매우 신비롭더라고요.

정찰벌들은 꿀이 어디있는지 찾아서 

춤으로 다른 벌들에게 알려주고

개미들은 적군과 싸울 때

우리팀의 수가 부족하면 알려 주기도 하고

어쩌면 동물도 생각을 하고 표현하는 걸까요.

단지 동물의 본성이 아니고요.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라는 말이 있죠.

하지만 실제로는 모든 생명이 다 생각하는 것 아닐까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인 개미에서

개미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처럼요.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이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인데

동물에 관한 이야기만 있어서 안타까웠어요.

생명이면 동물, 식물, 미생물 다 포함되어야 하잖아요?

그래도 내용은 마음에 들었어요.

한 번 읽어보세요.

(그런데 오늘따라 키보드가 말을 안 듣네요. 이 후기 쓰는데 10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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