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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동물과 사람을 연관지어서 생각을 하고 있어요.
동물의 행동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그런 이야기인데
매우 신비롭더라고요.
정찰벌들은 꿀이 어디있는지 찾아서
춤으로 다른 벌들에게 알려주고
개미들은 적군과 싸울 때
우리팀의 수가 부족하면 알려 주기도 하고
어쩌면 동물도 생각을 하고 표현하는 걸까요.
단지 동물의 본성이 아니고요.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라는 말이 있죠.
하지만 실제로는 모든 생명이 다 생각하는 것 아닐까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인 개미에서
개미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처럼요.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이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인데
동물에 관한 이야기만 있어서 안타까웠어요.
생명이면 동물, 식물, 미생물 다 포함되어야 하잖아요?
그래도 내용은 마음에 들었어요.
한 번 읽어보세요.
(그런데 오늘따라 키보드가 말을 안 듣네요. 이 후기 쓰는데 10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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