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답을 알고 있다
- 저자
- 대니얼 G. 에이멘 지음
- 출판사
- 부키 | 2010-09-03 출간
- 카테고리
- 건강
- 책소개
-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臟器)는 무엇일까. 심장? 폐? ...
뇌는 답을 알고 있다....도데체 무슨 말일까요??
수학 문제? 영어 문제? 일단 그런 문제의 답은 아니고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이 뇌라는 뜻인 것 같아요.
뇌는....매우 예민한 존재인 것 같아요.
무슨 뇌 활성도를 3D영상으로 찍어주는 SPECT스캔을 보면
약물을 먹어도, 슬픈 생각을 해도, 병에 걸려도, 충격을 받아도
금세 잘못된 모양을 나타내주다니....
이런 뇌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고
CR(칼로리 제한)을 실시하며 생선을 많이 먹고
항산화식품, 즉 과일이나 채소 같은 것을 많이 먹고....
쳇,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다 비싼 음식을 먹어야 해요.
(요즘 채소가격이 많이 올랐던데...)
그리고 심장과 뇌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심장에 좋은 것은 뇌에 좋고, 뇌에 좋은 것은 심장에 좋아서 일석이조라네요.
또한, 새로운 것을 배우는 활동을 해야지 뇌가 발달이 된대요.
가장 기억에 남던 것은 뇌에 좋은 운동과 체조인데요,
저글링, 탁구, 그리고 여기서 소개해주는 이상한 체조가 몇 개 있어요.
그 중에 한 가지만 소개해줄께요.
먼저, 벽에서 팔 길이만큼 물러선 상태에서
어깨 너비로 팔을 벌리고 양쪽 손바닥을 벽에 붙여요.
그리고 손은 떼지 말고 왼쪽 뒤꿈치가 바닥에서 떨어지고
왼쪽 발의 볼만 바닥에 닿을 정도로 왼쪽 다리를 쭉 뻗어요.
그 다음, 이 자세에서 오른쪽 무릎을 구부리고
왼쪽 뒤꿈치를 바닥에 붙이고 몸을 벽 방향으로 기울이면서 숨을 내쉽니다.
이러면 종아리가 당겨지는 느낌이 들 거에요.
그리고 나서 숨을 들이마시고 등을 세우고 몸을 이완하고 왼쪽 뒤꿈치를 들어 올려요.
호흡에 주의하면서 전체 동작을 3회 이상 반복한 후
반대쪽 다리도 똑같이 반복을 하면 된대요.
이 운동은 집중력, 주의력, 이해력, 상상력 향상 및
책임감을 기르고 망설임과 고립감을 완화시킨다는데
저는 그 효과에 덧붙여
키도 클 것 같네요.....
건강한 뇌를 위해 모두 노력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