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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핫...

온라인 강의를 듣고 시험봐서 통과를 해서 받은 수료증.(근데 지금 이것보다 중요한 것은 학교 시험인데...) 누가 이름만 지워서 자기의 것처럼 하면 안 되니까여러 군데 모자이크....음...이제 시험만 잘보면 되는데...이미 체육에서 점수 높은 것 하나 틀렸고,영어는 유사답안 처리해주면 좋은데....(문법적으로 맞는 문장인데...) 내일은 어려운 것만 세개 박아놓아서 걱정이고....모레는...왠지 불안하고...

낙서장 2013.07.03

어제 TV를 보다가 발견한 수상한 실험

어제 시험공부하다가 잠시 거실로 나왔더니TV에서 현미밥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이었다. 우리집은 아빠가 현미밥을 거칠다고 싫어해서 어처피 안먹는데그냥 시험공부를 하기 싫어서 TV를 눈치보며 보았다.그 프로그램에서 쌀겨와 쌀눈의 영양성분 등을 알려주고 나서 한 번 실험을 해 보았다.흰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서 옥수수로 만든 사료와 현미로 만든 사료를 각각 줬는데결과가 혈압과 혈관 벽의 상태 등 모든 분야에서현미로 만든 사료를 먹은 쥐가 월등히 좋았다.그런데 아빠가 저건 실험을 잘못했다고 그랬다.생각해보니까 맞는 말이다.옥수수는 불완전식품이다.필수 아미노산이 몇 개 없고 그래서 옥수수만 먹으면 영양실조 걸린다.아빠 말에 의하면 예전에 미국인가, 죄수들에게 오직 옥수수죽만 줬다고 한다.반찬도 없고...그런데 죄..

낙서장 2013.06.26

그냥 짓는 이야기-깔끔한 시간에서 살기

5.68x + 0.145728 - 1.26 = 23 ..............어휴, 지저분하다.그냥 예쁘게 딱딱 정수로 주면 어디가 덧나나.혹시 내가 잘못 풀은 건가?답지신이시여~~음, 혹시가 역시군. 세상에는 왜 간편하게 정해지지 않는 수들이 있을까?일부러 학생들 괴롭히려고 하는 것 아냐?참...내가 별 생각을 다 한다.어? 벌써 4시 23분이네?이런, 학원에 늦겠다!그런데 이 숙제는 어쩌지?에라이, 그냥 책을 들고 가지 말자.했는데 실수로 놓고 왔다고 그러지 뭐. 그런데 말이다, 4시 23분 정말 마음에 안 들어.4시 30분처럼, 아니, 25분도 괜찮다.23분은 너무 지저분하지 않니?음...앞으로 깔끔한 수에 맞춰 살겠어!5분 단위로 활동을 해야지.25분에 집을 나서 35분에 학원에 도착하고7시에 학..

낙서장 2013.06.22

원에서 증명하는 산술, 기하, 조화 평균

아....덥네요.더운데 컴퓨터 앞에 앉으니 더 덥네요...그래도 쓰고 싶은 건 써야죠.오늘은 동그라미를 이용한 산술, 기하, 조화 평균의 부등식 관계를 증명하려고 해요.산술, 기하, 조화 평균의 부등식 관계 두 수에 관해서 아래와 같습니다.(단, 조건은 a와 b모두 양수입니다.) 맨 왼쪽이 산술 평균, 중간이 기하평균, 오른쪽이 조화평균입니다.그리고 등호성립조건은 a와 b가 같을 때고요.그런데 이게 왜 이렇게 되죠?그건 이제 그림으로 설명하겠습니다. 현재 위 그림에서 AB는 원의 지름이고요, ∠ACB=∠CDB=∠CED=90˚ 입니다.그러면 AD를 a, BD를 b라고 하고 증명하는 과정을 써보겠습니다.(참고로 r은 반지름입니다.) 『일단, 가장 기본적인 것은그리고 △ABC에서 보았을 때 사영정리에 의해서△..

지식 게시판 2013.06.16

작약, 애기똥풀, 명아주 위의 물방울

예전에 찍고 싶은 것은 있는데카메라를 안 들도 갔을 때 휴대폰으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음...이게 물로켓 대회할 때 찍은 작약이니까...5월 8일에 찍었군요.얘도 5월 8일에 찍은 애기똥풀. 햇빛을 잘못 사용했어요...비왔던 어떤 날에 찍은 명아주인데 사실은 물방울을 찍었습니다.우리 동네는 명아주가 참 많아요....쬐~금 흔들린 것 같은데 물방울이 가장 예쁘게 나온 사진입니다.

사진 모음 2013.06.13

피부의 구조

에휴...토요일에는 거의 하루종일 자고 일요일에는 오전 11시까지 잤네요.뭐, 미녀는 잠꾸러기라고 엄마가 안심을 시키지만저는 왠지 숙제도 해야 하고, 시험공부도 해야 하고 걱정이 되네요.그리고 그 와중에 계속 뭐가 일어나는 피부도 걱정이고...피부라....학교에서 눈에 안 보이는 소화기관이나 호흡기관 등은 중학교 2학년 때 배우는데눈에 보이고 만날 다치는 피부는 언제 배우죠?촉각은 중 3때 배우는 걸로 알고 있는데...그래서 오늘 주제는 피부의 구조입니다. 피부는 크게 2가지로 나뉠 수 있어요.표피와 진피,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 이름이죠.표피는 상피라고도 불리고 영어로 epidernis, 한자로 表皮라고 합니다.진피는 영어로 dermis, 한자로 眞皮입니다.(한자로 보니까 재미있네요. 진피가 진짜..

지식 게시판 2013.06.09

지금은 행복을 복습하는 시간

지금은 행복을 복습하는 시간저자김경집 지음출판사지식의숲 | 2013-04-20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인생이 깊어 갈수록 행복이 짙어 갈 당신에게 행복은 그냥 살면서...글쓴이 평점 제가 이 책을 학교에 가져가서 읽었습니다. 그러자 반응이 "네 나이와 안 맞는 것 아냐?"였습니다. 그게 책 표지에 '천천히 나이 드는 즐거움'이라고 쓰여져 있었거든요. 그래도 솔직히 읽어보니까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내용이 참 좋습니다. 짤막한 에세이 형식이 여러개 모인 것인데, 강한 주장이 담긴 논설문보다는 시를 닮은 글입니다. 묘사가 참 아름다운 것이 많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던 묘사는 봄꽃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봄 나무 중 상당수가 잎보다 꽃을 세상에 내보냅니다. 목련, 진달래, 산수유 등이..

독서 후기 2013.06.07

음...

친구들이 벌써 시험공부를 한다. 나는 아직 안 하고 있는데, 안일하게 학원 숙제 하고 대회 참여 하고 이상한 공부(?)하는데... 솔직히 시험공부보다 내가 원해서 듣는 인강이나 독일어 공부가 좋다. 문제는 고등학교를 좋은 데 가기 위해선 내신공부를 해야 한다는... 음...나도 이제 시작할까? 그런데 그러면 블로그에 글 쓰는 내 여가도 사라지는데... 오카리나도 못 불고... 음.... 원하는 게 많아 유혹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원하는 걸 하려면 유혹을 이겨야 한다. 결론은.... 필요한 것만 하자.

낙서장 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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