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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로 모티브 조끼 뜨기 (+대바늘로 마무리)

사용한 실: 슬로우모먼츠 워터컬러 200g 마블 베이지 (딱 맞춰서 한 볼에 끝남)사용한 바늘: 코바늘 5mm 대바늘 5mm도안: 딱히 없음 (어찌 된 사연인지 후술)생일 무렵에 뜨개실을 카카오톡 위시리스트에 넣어두었더니 친구가 사주었다.배송 온 것을 보니 생각보다 엄청  커서 당황했었다.뭐 뜨지? 라는 생각에겨울은 다 갔으니 봄에 입을 가디건을 떠 보자가 목표였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가디건을 열심히 찾아보았는데바늘이야기에서 제공하는 무료도안이 디자인이 딱 마음에 들었다.그런데 웬걸, 분명히 더 두꺼운 바늘로 뜨고 있는데 도안과 나와 모티브 크기가 달랐다.하 이걸 어쩌지 풀고 다른 도안으로 뜰까 그랬는데실이 복슬복슬해서 서로 엉겨서 안 풀리는 문제가 발생하였다.인형실이나 면사만 사용해봐서 복실복실한 실은..

취미활동 2025.03.14

코바늘로 (동물모양) 안경트레이 뜨기

뜨개질을 시작하면서 SNS에 여러 뜨개작품들이 소개되는데스크롤을 내리다가 곰돌이 모양 안경트레이를 봤는데 너무 귀여웠다.그래서 나도 남는 실로 만들어보았다! 사용한 실: 하이소프트12핫핑크사용한 바늘: 5/0 모사용 코바늘 (3.5mm)사용한 도안: 딱히 없고, 타원형뜨기와 반원뜨기를 할 줄 알면 기본 모양을 잡을 수 있다.그 외 부자재: 별로 효용이 없었던 다이소 똑딱이 스냅단추사실 의도했던 것은 분홍곰돌이 안경 트레이였다.그런데 아무래도 코 부분을 안 쓰는 스냅단추로 달아주었더니만코가 아니라 입처럼 생겨서... 아무리 봐도 분홍 쭈꾸미에다가 귀를 달아놓은 것처럼 생겼다. 저 안경트레이는 책상이 아니라 책장에 둘 것이기 때문에 벽면도 예뻤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bean stitch라는 무늬를 시도해보았는..

취미활동 2025.02.11

대바늘로 가디건인 척 하는 웃도리 뜨기

코바늘만 하다가 대바늘을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첫 작품으로 양말을 뜨고... 두 번째 작품은 뭐 하지? 하다가 옷을 뜨게 되었다. 꿰매는 과정이 있는 것은 별로일 것 같아서 탑다운(Top-down) 형식으로 떴다. 초보라서 사이즈도...문양도 엉망진창이지만... 그래도 만족~ - 사용한 실: 하이소프트 12핫핑크, 86핑크 - 단추: 다이소 도구없는 똑딱이 스냅단추 (13mm, 10세트) → 참고: 라디오펜치로 눌렀다! ㅠㅠ 손으로 절대 안 됨... - 바늘: 니트프로 마인드풀 줄바늘 80cm (4.0mm) - 문양: 등짝의 장미는 https://kreatywne-misie.blogspot.com/p/wzory_20.html , 앞쪽의 나비는 https://www.ravelry.com/pattern..

취미활동 2024.04.18

바쁜 나날의 내 취미-동양매듭/전통매듭

예전에는 더 얇은 실로 했는데 안 멋있어서연습이라 생각하고 오카리나에 달아놓고 복주머니에 넣어놓고 그랬는데그건 소개하기에 별로 멋있지는 않아서이번에는 그나마 제대로 된 두툼한 실로 만든 작품들입니다.자투리 시간에 실 들고 다니면서 만들고 있으면 옆에 사람이 구경하는 효과가...??이건 칼 자랑이 아니고 저 딸기매듭 열쇠고리 작품 자랑입니다.이건 힘 조절이 잘못되서 실이 약간 우글거리지만가지방석 매듭과 이름 모르는 매듭(딸기매듭 할 때 중간에 나오는 거) 가락지매듭으로목걸이를 만들었는데 길이가 살짝 짧아 머리가 안 들어가는 관계로항상 맬 때마다 맨 위에 있는 매듭을 지어줘야한다는 단점이 있네요.국화매듭과 가락지 매듭을 이용해서 만든 목걸이로, 뒤집어 써도 머리가 들어갑니다.(사실 노란 실이 부족해서 충분한..

사진 모음 20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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