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자작시-고비라는 사막

미레티아 2013. 1. 4. 11:02

고비라는 사막 

-미레티아-

 

넓고 넓은 사막 


끝이 없어 보이는 사막 


황토색 모래가 흩날리면 


내 눈물도 따라 흩날리네. 



 

깊고 깊은 고통 


끝이 없어 보이는 고통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은 


내 마음을 타들어가게 하네. 



 


하지만 그거 아는가. 



 

고비라는 사막은 


단지 백사장일 뿐. 


모래 너머에는 


아름다운 쪽빛 바다가 넘실거리네. 



 

이제 그거 알겠는가. 



 


힘들고 슬프고 


괴롭고 절망스러워도 


인내를 가지고 극복하면 


멋진 미래가 펼쳐질거야. 



 


고비라는 사막은 


단지 백사장에 지나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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