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꽃'이라고 부른다

미레티아 2013. 3. 14. 14:14

'꽃'이라고 부른다

미레티아

봄철, 길가에 피어있는 꽃들.

이 꽃을 이루기 위해서 꽃잎, 잎, 줄기, 뿌리 등이 필요하다.

그런데 왜 이 식물을 '꽃'이라고 부르는가?


우리는 모두 꽃잎이 되려고 노력한다.

뿌리보다는 잎, 잎보다는 꽃.....

그리고 꽃이 되면 본인을 위해서 뿌리, 줄기, 잎 등이 된

다른 여러 사람들을 쉽사리 잊어버린다.


사회에서는 꽃이 돼야지 인정받는다.

그리고 우리는 그 '꽃'만 보고

'꽃'을 존경하고 본받으려고 노력한다.

그게 우리가 그 식물을 '꽃'이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다들 '꽃'만 유의해서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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