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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동아리에서 텃밭을 만든다고
고추, 오이, 방울토마토을 심어놓았거든요.
그런데 물을 줄 때 연못 물 퍼다가 붓는데
그러니까 연못에사는 올챙이가 불쌍합니다...ㅠㅜ
게다가....개구리가 절 노려보고 있네요....
(급한 마음에 폴더폰으로 찍었는데
태블릿에선 그래도 화질이 나쁘게 보이진 않는데
컴퓨터로 보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무슨 개구리인지 잘 모르겠네요.
개구리하면 한국 전래동화 중 엄마개구리 죽고 울어대던 아기 개구리와
외국 전래동화 중 소 만큼 크게 몸에 바람을 넣을 수 있다고 해서
바람넣다가 배가 터져 죽은 엄마개구리가 떠올라서
아래 사진처럼 글씨를 적어보았습니다.
(언니가 너무 글귀가 우울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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