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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함께 가디건 뜨기를 했다.
무려 5주가 걸린 가디건!
그 결과는?
(참고: 블로그 주인장은 사진을 잘 못 찍습니다... 화이트밸런스 어쩔...)
사용 도안: 『니팅테이블의 대바늘 손뜨개 레슨』 래글런 사선 가디건
사용 바늘: 3.5mm & 4mm
사용 실은 창고에 10년 넘게 처박혀 있던 실
손땀차이가 엄마랑 나랑 심해서 크기 차이도 심하게 난다.
무려 가로단면으로 5cm!!
이건 뜰 때부터 예견된 사태였는데....
아마 실 쥐는 방법이 달라서 그랬을 것이다.
나는 컨티넨탈 방식으로 잡고 엄마는 아메리칸 방식으로 잡는다.
그런데 책에서 나온 도안에 따르면 엄마 것보다는 크고 내 것보다는 작아야 한다고 한다.
뭐... 좀 크게 입지...ㅎㅎㅎ
그런데 색이 마음에 안 든다.
창고에 오래 있던 실이라 그런가, 흰색은 좀 누렇게 변색된 느낌이 있고
노란색 실은 그냥 퍼스널 칼라와 맞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문구점에 갔다왔다.
...다음에는 뜨개옷 염색 도전기로 찾아오겠다!!
성공을 빌며....ㅎㅎ
대환장(?!) 뜨개옷 염색기를 보고 싶다면? https://miretia.tistory.com/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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