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포지목생어호말(合抱之木生於毫末): 「한아름되는 나무도 싹에서 자란다.」는 뜻으로, 사물은 미세한 것에서 시작됨을 이르는 말. - 출전: 노자 / 네이버 한자사전 ─🌵─✿─🌵─ 겨울이 되면서 해도 짧아지고 날씨는 추워지고 있다.이럴 때는 식물을 어디에 둬야 할까?햇빛을 받아야 하니 창가에 두어야 할 것 같기는 한데, 창가가 내 방에서 제일 춥다.많은 고민을 했었지만 식물등을 안 쓰는 자로서 햇빛 부족이 더 문제일 것 같아서 창가에 모든 식물을 두고 키웠다.그러다가 어느날 스윽 보니, 색이 일부분 변한 우리의 금호선인장을 발견하였다!금호야...무름병이 아닌가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보았는데, 만져보았을 때 단단하면 아니라는 것 같았다.그렇지만 가시가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만져보지?볼펜으로 살살 눌러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