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읽은 책의 표지는 파란색이고 출판사가 다르지만...뭐, 상관없어요.)
이 책은 심리학과 관계되어 있어 보이죠?
정확히 따지면 '밈학'과 관계가 있어요.
바이러스는 3가지가 있대요.
생물학적 바이러스, 컴퓨터 바이러스, 그리고 마인드 바이러스.
밈은 마음의 정보 단위로 그 존재는 다른 사람의 마음에
자신의 사본이 더 많이 만들어지도록 사건에 영향을 미친다네요.
하긴, 책 앞에 경고가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 마인드 바이러스에 걸린다고.
아마 제가 그 마인드 바이러스에 걸린 모양입니다.
광고하는 것, 추천하는 것, 사물을 보고 구별하거나 연상되는 것을 말하는 것 모두
밈의 영향이 매우 큽니다.
이 책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읽고 나서는 주위가 매우 흥미있게 보여요.
저 아이는 어떤 밈을 가지고 있구나, 내가 이러는 것은 이 밈 때문일 거야 등
생각도 많아지고요.
한 번 읽어보세요.^^
이 새로운 학문은 참 매혹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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