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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명공학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하리하라 시리즈는 재미있는 느낌이에요.
아는 정보들도 있었지만 모르는 정보들도 있었고
가장 마음에 들던 것은 존댓말로 설명을 해 준다는 것과
드라마나 영화 등 여러 예시를 들어준다는 점이었어요.
영화 가타카는 저도 본 내용이여서 좀 더 이해가 잘 되었어요.
윤리vs생명공학...과연 누가 이길까요?
영화 가타카처럼 생명공학이 이길까요?
아니면 윤리가 이길까요?
적절히...조화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겠지요.
남용되지 않고, 오용되지 않고
적절히 섞여야지 우리의 삶이 더욱 편리해지고
더욱 행복해져서 기쁘게 살 수 있지 않을까요?
단지 어떤 한 과목에서 시험을 못 봤다고 그 애와 친구하지 않는 것은 아니듯이
단지 어떤 유전자가 잘못되었다고 그 사람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미래는...과연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많은 유전병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가능하다면 그 유전병들을 주제로 (나중에)논문도 쓰고 싶어졌어요.
뭐, 저는 아직 한참 어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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