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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파티 효과(cocktail party effect)

예전에 뉴스 만들기, 짧은 영화 촬영하기가학교 숙제였던 때가 있었습니다.그 때 참 고생을 했던 것이 녹음이었습니다.어쩌피 동영상 촬영하면 소리가 녹음되니까촬영팀이 그냥 카메라만 들고 했더니만편집팀인 제가 고생을 엄청 했습니다.왜냐하면, 온갖 잡소리가 들리는 데다가배우가 된 친구들의 대사가 하나도 안 들립니다.그래서 소리를 증폭시키고 노이즈 제거하니까좀 비현실적으로 들리길래 배경음악과 효과음을일부러 살짝 크게 넣어서 결과물을 만들었는데영화 촬영은 그거라도 되지, 뉴스에서 앵커가 말하는데배경음악과 효과음이 나올 수 없잖아요?그래서 그냥 증폭만 시켰더니 잡음도 같이 증폭되어자막을 안 넣고서는 이해가 안 되는 뉴스가 되었다는....이거 왜 이럴까요?분명히 우리가 찍을 땐 친구들 목소리가 뚜렸하게 들렸는데,그런 ..

지식 게시판 2013.03.23

꿀벌의 춤; 꿀벌들의 의사소통의 수단

오스트리아의 과학자 중에 한 명인(태생은 오스트리아, 그렇지만 독일에서 활동해서독일과학자라고도 해석이 되는 )프리슈(Karl von Frisch, 1886~1982)씨는1943년 꿀벌의 춤에 관한 연구 결과를 출판했습니다.꿀벌을 1마리 말고 2~3마리를 함께 보신 분들은꿀벌이 춤을 춘다는 것에 대해서어쩌면 동감을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혹시 등에 많이 봐 놓고 '춤 안추는데?'라고 하시면좀 곤란합니다.)꿀벌들은 서로 의사소통하기 위해서그 놀라운 비행술을 가지고 춤을 춥니다.(이건 물리적 의사소통이고화학적 의사소통은 페로몬 같은 걸로 또 의사소통을 합니다.)그걸 프리슈 아저씨가 분석을 해서'아, 이게 이 뜻이구나.'해서 연구결과를 낸 거죠.그럼 그걸 간략하게 알아볼까요? 1. 원무(둥근 춤) 출처: htt..

지식 게시판 2013.03.21

플라스틱 용기의 재활용 심볼 안의 숫자/알파벳의 의미

여러분, 혹시 플라스틱을 안 사용하시는 분? 예, 아무도 없을 겁니다.지금 여러분이 사용하는 컴퓨터의 마우스도안경을 쓰시는 분들의 경우에 안경집도,탄산음료의 병도 모두 모두 플라스틱입니다.그런데 이 플라스틱 제품을 잘 보시면작은 숫자가 씌여진 재활용 심볼을 볼 수 있습니다.또, 어떤 건 그냥 알파벳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그런데 물론 안 보이는 것도 많습니다.제 안경집은 그런 표시가 없어요.) 어이구, 크기가 뒤죽박죽이네.출처: http://aqwerf.egloos.com/4467391, https://www.scienceall.com/contents/contents.sca?todo=contentsview&bbsid=209&pageno=1&articleid=234536&searchKind=T&sear..

지식 게시판 2013.03.21

한국 사회와 그 적들

한국 사회와 그 적들저자이나미 지음출판사추수밭 | 2013-03-20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열심히 살아도 늘 불행하다고 느끼는 한국인, 당신이 힘든 건 당...글쓴이 평점 저는 웬만해서는 누군가가 물어보기 전에 책을 추천을 안 합니다.사람마다 필요한 책이 각기 다르니까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책을남에게도 반드시 도움이 된다는 보장은 없잖아요?하지만 저는 이 책을 일단 추천하고 봅니다.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은 필요합니다.처음에 다들 제목을 보면 무슨 정치 책이냐고 묻습니다.음, 제목이 좀 강렬한 인상을 주긴 하죠.디자인도 그런 강렬한 인상을 주도록 글자가 큰 건지는 몰라도...하지만 이 책은 정치책이 아닙니다.이 책은 12개의 한국인의 콤플렉스, 그러니까 단점을 소개하면서어떻게 고치면 좋을지 암시하고 있습니다..

독서 후기 2013.03.17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뇌주간 행사

어제 갔다 왔는데 후기는 오늘 쓰네요... 서울대병원은 고려대보다 훨씬 찾기가 좋았습니다.물론 들어가서 조금 헤맸지만...(아니 무슨 건물이 경사면에 있어서1층과 지하 1층이 문이 따로 있어??)하여간, 이번엔 4개의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대한뇌기능매핑학회에서 했기 때문에신경망에 관한 강의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그럼 무슨 강의였는지 살펴볼까요? 첫 번째 강의는 정신과 의사라고 소개한울산대학교 의학과 정신건강의학 조교수인신용욱 박사님이었습니다.(여기 들어가니까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적어놓았네요.http://www.ulsan.ac.kr/main/search/search01.aspx?field=1&keyword=%EC%8B%A0%EC%9A%A9%EC%9A%B1&x=-428&y=-1002)일단 처음에는 fMRI에..

지식 게시판 2013.03.17

'꽃'이라고 부른다

'꽃'이라고 부른다미레티아봄철, 길가에 피어있는 꽃들.이 꽃을 이루기 위해서 꽃잎, 잎, 줄기, 뿌리 등이 필요하다.그런데 왜 이 식물을 '꽃'이라고 부르는가? 우리는 모두 꽃잎이 되려고 노력한다.뿌리보다는 잎, 잎보다는 꽃.....그리고 꽃이 되면 본인을 위해서 뿌리, 줄기, 잎 등이 된다른 여러 사람들을 쉽사리 잊어버린다. 사회에서는 꽃이 돼야지 인정받는다.그리고 우리는 그 '꽃'만 보고'꽃'을 존경하고 본받으려고 노력한다.그게 우리가 그 식물을 '꽃'이라고 부르는 이유이다.다들 '꽃'만 유의해서 보니까....

낙서장 2013.03.14

그들은 어디에 있는가

그들은 어디에 있는가저자프리먼 다이슨 지음출판사이파르 | 2008-10-01 출간카테고리과학책소개21세기는 생명공학 기술의 시대가 될 것을 예견하면서 물리학과 ...글쓴이 평점 표지가 참 예쁜 책입니다.이 표지는 에셔의 stars라는 작품인데요,왜 이 그림을 썼는지는 책을 읽어도 모르겠네요.아마 좀 이단같아도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의미라고 추측해봅니다. 이 책의 저자인 프리먼 다이슨은양자역학의 역사에 대해 찾다보면 나오는 사람들 중 하나인데요,이 사람은 리차드 파인만, 줄리안 슈빙거, 신이치로 도모나가 제안한서로 다른 양자 전자역학의 접근 방법은사실상 물리학적으로는 같다는 것을 증명한 사람입니다.(그런데 이 중에서 파인만만 매우 유명하죠...)뭐, 그래도 이 책은 물리학 책이 아닙니다.대부분의 내용이 생명..

독서 후기 2013.03.13

꾸뻬 씨의 행복 여행

꾸뻬씨의 행복여행저자프랑수아 를로르 지음출판사오래된미래 | 2004-07-28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던 정신과 의사가 행복의 ...글쓴이 평점 저번에 제 생일 때 친구가 선물로 준 책입니다.그렇게 유명한 책인 줄 몰랐는데,후기를 쓰려고 보니 검색하지도 않았는데 맨 위에 등장하는 걸로 보아올해 이 책에 관해 무슨 일이 있었나보죠?2004년 출간한 것인데...하여간, 이 책은 꾸뻬라는 이름을 가진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입니다.그의 진료실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불행을 호소하면서 왔죠.그리고 직업상 꾸뻬는 그 이야기를 다 들어줘야 합니다.그러다가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되고, 행복이란 무엇인지 알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이 책을 다 읽기 전에, 꾸뻬씨가 여행간다는 대목이..

독서 후기 2013.03.09

고려대학교

세계 뇌주간 행사 찾아가는데 길을 약 1시간 가량 헤멨어요.그 와중에 찍은 사진!세계 뇌주간 행사 후기: http://miretia.tistory.com/182해태인지 뭔지....호랑인가? 뭐 건국대도 그렇고 대학교는 적송 심는게 유행인가요? 완전 이쁘다... 나무와 쉼터. 사진이 잘 안 나왔네요. 삼층 석탑이랍니다. 예쁨! 진짜 대학교는 누가 디자인하는지... 약간 유럽이랑 비슷한 느낌. 대학 건물 이름은 왜 한자로 써 놨는지.... 난 한자 완전 못하는데....뭘까? 여름이면 아마 초록색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

사진 모음 2013.03.09

세계 뇌주간 행사-고려대학교에서

오늘부터 세계뇌주간행사가 시작되었네요.아침부터 지하철타고 갔는데제가 길을 잘 잃는 편은 아닌데오늘은 아주 심각한 길치가 되었습니다.고려대학교에서 하길래 고려대역에서 내렸습니다.뭐, 고려대학교가 있긴 있더라고요?그런데 의과대학을 찾아야 하는데 안 보여요.그래서 물어보았더니 나가서 올라가야 한대요.올라가다보니 고려대역 바로 다음 역인안암역이 보이더라고요.그리고 그 위쪽에 병원이 보이고...저는 뭐, 그 때부터 사방팔방으로 뛰었습니다.그 자동차 들어올 때 돈 내는 곳 있잖아요,거기 지키는 사람이 400m직진하라는데가다 보니 화살표가 왼쪽으로 되어 있어서 화살표대로 갔더니외부계단으로 해서 3층에 갔다가 2층에서 한다는 소리 듣고 2층으로 갔습니다.그래도 시간 안에는 갔고요.그런데 9시 45분가량이여서 사람이 거..

지식 게시판 2013.03.09

몇몇 학원 강사와 학교 선생님의 문제점

저는 중학교 2학년생입니다. 3월 4일, 제 생일에 시업식을 하고이제 1주일 정도 살아보니까점점 짜증나는 점들이 보입니다.뭐, 친구들의 일탈이야늘상 그런 거니까 봐준다고 해도선생님들이 조금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있습니다.꼭 학원을 다니는 느낌이 들면서계속 답답해지는 수업을 하신다고 하나...제가 학원을 다니는 이유는,제가 학교를 다니는 이유는공부를 하고 배우기 위해서입니다.저는 시험을 어떻게 해야 잘 보는지,아니면 시험에 무슨 문제가 나올지 예측하기 위해서 다니지 않습니다.하지만 몇몇 선생님들은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가르치더군요.수학학원을 예로 들까요.제가 겉으로는 티 안 내지만 별로 마음에 안 드는 선생님이 있습니다."자, 이건 내신 출제율 100%", "이건 교육과정 개편으로 안 나온다."아, 그..

낙서장 201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