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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을 버릴 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

오늘 체육대회였는데오전에 약 3km가량 달리고오후에 6인계영, 8인계영, 수중 배구, 수중 농구 등을 하고....하여간, 선수를 아무도 하기 싫어해서 제가 이렇게 5종목이나 나갔습니다.그런데 오전에 친절하게 물을 나눠졌는데그 페트병을 제대로 버리는 방법을 모르더라고요.그냥 휙휙 통통한 상태로 버리고...페트병은 그렇게 버리면 안 됩니다.반드시 부피를 줄여서 버려야 합니다.어쩌피 재활용 할 때 압축과정을 거치긴 하지만미리 부피를 줄여주면 더 효과적이고개인적으로 보였을 때 재활용통이 넘치시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합니다.부피가 줄면 같은 크기의 재활용통이라도 많이 담을 수 있겠죠?그러면 페트병을 어떻게 부피를 줄이는지 알려주겠습니다. 먼저,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발로 밟아서 납작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그것보다 ..

지식 게시판 2013.05.16

중력장 내의 연직 운동(자유낙하, 연직 하방, 연직 상방)

오늘은 체육대회를 하네요.좀 늦게 등교를 하고뒷반인 관계로 오전엔 중랑천을 달리고,오후엔 수영을 합니다.체육과 운동에 관련된 과학은 무엇일까 생각하다가결국 떠오른 것은 작용 반작용의 원리인데그건 이미 뉴턴의 운동법칙 쓰면서 했군요...http://miretia.tistory.com/168 이 링크를 따라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그러면 오늘은 중력장 내에서의 연직 운동에 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중력장 내에서의 연직 운동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자유낙하운동, 연직 하방운동, 연직 상방운동이 그것이죠.자유낙하운동은 물체를 처음속도가 0인 상태에서 떨어뜨렸을 때의 운동을 의미합니다.던지지 않고, 내리 꽂지 않고, 그냥 공을 잡고 있던 손을 벌린 셈이죠.연직 하방운동은 물체를 처음 속도가 있는 상태로 연..

지식 게시판 2013.05.16

어린이대공원으로 간 사생대회

분수대 근처에 있던 어떤 조각상.이거 구도 좋아서 그리려고 했다가 포기...왠지 뿌옇다...한번에 올릴 수 있는 사진 수 제한이 있어서 중간에 많이 뛰어넘고 올려요.이건 뭔 꽃인데 이렇게 이쁘냐...팬지로 추정이 되는 꽃.마찬가지...뭘까??아까 그 꽃이 샤스타 데이지고 이 꽃이 리빙스턴 데이지인가?잘 모르겠다...너의 정체를 밝혀라!팬지로 추정이 되는 또 다른 꽃.진짜 예뻐...(우리 동네도 철쭉 말고 이런 것 좀 심지...)꽃잎에 물방울이 맺혔네요.단봉낙타. 가만히 있으라니까 움직이고 있어!!이게 뱀이야, 뭐야...꼭 좌우대칭으로 몸을 만든 이 초록색 뱀 이름은...음...까먹었다...폭포인데 인공 폭포로 예상이 됩니다.파이어폭스가 왜 파이어 폭스인지 알게 해 준 사막여우가 웅크리고 자는 모습...이..

사진 모음 2013.05.15

빛과 색의 3원색에 관하여

오늘 사생대회와 백일장을 하기 때문에 출근시간과 겹치지 않기 위해 놀이공원(?)으로 늦게 가야합니다.그런데 사생대회 준비를 하다 보니까 물감이 잘 안 나와요...ㅜ.ㅠ그러다 보니까 빛과 색의 3원색이 떠올랐습니다.그 3원색만 잘 섞으면 될 것 같은데 문제는 그 3원색도 안 나온다는 거...그런데 빛과 색의 3원색은 무었일까요?그리고 왜 빛과 색으로 나눌까요? 사실 색은 우리가 빛을 보는 방식일 뿐입니다.개와 같은 동물들은 그들이 지닌 색이 우리와 다르잖아요.그래서 여기서 말하는 색의 3원색이란물감이나 잉크와 같은 것의 3원색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중요한 것은, TV화면 같은 것은 색이 아니고 빛의 3원색을 사용합니다.그런데 왜 빛과 색의 3원색으로 나누죠?우리가 보는 것은 다 같아 보이는데...음, ..

지식 게시판 2013.05.15

우리학교 11반의 스승의 날 깜짝 선물은??

뭐, 저희 반은 평범하게 풍선, 케이크 뭐 기타 등등으로 했는데 11반은 참 아이디어가 참신한 건지, 예의 없는 건지 모르겠네요.11반 담임 선생님이신 세계사 선생님 이름이 '00균'이에요.그렇게 이상한 이름은 아닌데 '균'자가 들어간다는 이유만으로학생들이 세균이라고 만날 놀려대거든요.그런데 오늘 11반이 스승의 날 선물로 '데톨'을 선물했습니다.세균을 죽이는 데톨이라나 뭐라나...참, 나이 먹어도 유치하긴 유치해요.그렇지만 창의적인 선물인 것 같기도 하고...

낙서장 2013.05.14

독일 교육 이야기

독일 교육 이야기저자박성숙 지음출판사21세기북스 | 2010-11-16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경쟁 없는 교실, 독일 교육 이야기! 독일에서 두 아이를 교육시...글쓴이 평점 음.... 이 책을 읽은 후에 우리나라는 참 교육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저는 아마 독일에서 태어났으면 잘 살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왜냐하면 정형적인 우리나라와 달리 독일은 자유롭거든요.어렸을 때 제가 가장 싫어했던 것이 의성어와 의태어입니다.'개굴개굴','너훌너훌','멍멍멍','앙금앙금'뭐 이런 것 있잖아요.그래서 초등학교 때 '깨꼴깨꼴'이라고 쓰기도 했고 '앵곰앵곰' 뭐 국어시간을 망쳐놓았죠.요즘도 국어 못하는 이유가 아마 너무 정해져 있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김소월의 시 '엄마야 누나야'..

독서 후기 2013.05.11

법을 어기는 법부터 먼저 배우는 우리나라

오늘 내가 시험을 보러 갔다왔다.무슨 시험인지는 밝히지 않겠는데,별로 잘 보지 못했다.그런데 오늘 고사장에서 아주 황당한 일을 목격하고 들었다.시험을 1교시, 2교시, 점심, 3교시로 진행을 했는데1교시는 시간이 부족해서(아니면 내가 너무 느리게 풀어서)뒤에 10문제정도 찍었다.그런데 쉬는시간에 다른 학생들이 하는 이야기 들어보니까 나와 비슷한 사람이 많고어떤 사람은 그걸 다 풀었다는 사람도 있었다.그런데 한 사람이 못 외웠다는 그런 이야기가 들렸다.아니, 시험을 보면 문제를 푸는 것이지 뭘 외울까?그건 2교시가 끝나고 알게 되었다.점심을 먹고 남는 시간에 어떤 학생들이 모여서 떠드는데떠드는 것이 아니고 2교시 문제가 뭐였는지 이야기 하고 막 적고 있었다.음, 답이 뭔지가 아니고 문제가 뭐였는지 왜 이야..

낙서장 2013.05.11

이제 통학로를 바꿔야겠다.

등교할 때 어떤 검은 봉다리에 빨간 것이 묻는 채로 바닥에 버려져 있는 것을 보았다. '누가 김치 사오다가 떨어뜨리고 정리 안 했나...' 대충 뭐 이런 생각으로 지나갔다. 하교할 때 그 곳을 또 다시 지나가는데 소스라치게 놀랐다. 검은 봉다리라고 생각했던 것에 깃털이 있었다. 부리도 있고.... 비둘기였다. 빨간 것은 피였고, 차에 깔려 죽은 듯이 납작하게 바닥에 붙어있었다. 날개는 반쯤 펴진 상태인 것 같고... 끔찍했다. 집으로 오면서 매우 심하게 무서웠다. 왜 무서울까. 내가 죽은 것도, 사람이 죽은 것도 아닌데, 단시 비둘기 사체일 뿐인데 징그럽다도 아니고 무섭다는 왜 생기는 걸까. 예전에 고속도로에서 로드킬당한 노루(?)보고도 김치버린 줄로 생각하다가 아빠라 로드킬 당했다고 말한 것 듣고 놀랐..

낙서장 2013.05.10

지금은 개미 짝짓기 시기인가...

어제 오늘 나가는 물로켓 대회 연습을 했다. 그런데 어떤 아기가 아장아장와서 구경을 하고 있더라.뭐, 아기와 말은 못하고 연습중인데어떤 비행물체가 아기에게 다가갔다.아기의 엄마가 벌이다~이리와 그러길래 내가 한 말:"개미에요."멀리서 보면 크기가 좀 크고 날아다니니 벌처럼 보이지만사실 가까이에서 보면 개미였다.오늘도 대회하러 가서 쥐며느리와 날아다니는 개미를 봤다.아마 지금은 개미들의 짝짓기 시기인 것 같다.그런데 그 개미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진짜 편견은 강하다는 것이었다.벌? 파리? 하여간 다양한 비행생물로 오해를 하고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피한다.난 시력이 좋지는 않은데 신기하게 그런 것은 개미라고 잘 알아맞춘다.왜 그럴까나...어쨌든, 보이는 그대로 보면 개미를 피하신 분들도 그것이 개미인 ..

낙서장 2013.05.08

원핵세포&진핵세포의 세포소기관의 기능(간단한 표)

구조 기능 원핵세포 진핵세포(동물) 진핵세포(식물)세포벽 보호와 지지 있음 없음 있음 세포골격 구조 지지, 세포 운동 없음 있음 있음 편모 운동 있음 자주 있음 대개 없음 원형질막 물질의 통과 여부&세포 인식 있음 있음 있음 핵 단백질 합성, 세포분열 통제 없음 있음 있음 염색체 유전정보를 지님 없음 있음 있음 인 리보솜 합성 없음 있음 있음 리보솜 단백질 합성 있음 있음 있음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생산, 산화 대사 없음 있음 있음 엽록체 광합성 없음 없음 있음 리소좀 세포 죽음에 관계 없음 있음 있음 소포체 소포 형성 없음 있음 있음 골지체 단백질 포장 없음 있음 있음 참고 문헌: 과학 All That Contents

지식 게시판 2013.05.07

도서관 시스템 중 내가 가장 싫었던 것

요즘은 시간이 부족해서 책을 잘 읽지 않지만예전에는 책이 부족해서 도서관에 자주 갔었다.그러다가 내가 몇 살 때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인터넷에 2006년에 생겼다고 하니까 아마 초등학교 2학년 때,거리는 좀 멀지만 그 때 생각에 크기가 큰 도서관이 생겼다.(지금은 작다고 생각..--;;)이 도서관은 책을 대출하고 2주 후에 가져다 주면 되어서 좋았다.(예전 도서관은 1주...)그래서 우리 가족은 대출 가능 권수 꽉꽉 채워서 책을 빌렸다.나는 항상 1층에서 책을 빌렸다.가장 가까워서인지, 뭔지 왜 그랬는지 기억에 안 나지만 하여간 나와 언니는 1층에서 빌렸다.그런데 어느날, 엄마가 빌려온 어떤 책(이름도 기억이 안 나지만)을 읽었다.소설책이었는데 재미있어서 내가 엄마에게 어디서 빌렸는지 물어보았다.그러니까..

낙서장 2013.05.06

내가 기술이 중요하다고 깨달았을 때

초등학교 5학년 사회시간의 일이었다. 우리는 아마 무역의 필요성을 알아보려고 했던 것 같다.조를 나눠서 어떤 환경을 가진 나라 역할을 했으니까...게임 규칙을 먼저 설명해보자.학생들은 종이(자원)을 가지고 원, 육각형, 삼각형, 오각형 등(제품)을규격에 맞게 만들어야 한다. (그건 미리 몇 cm인지 알려주었다.)선생님(소비자)는 그 만들어진 도형을 보고 규격에 맞는지, 모양이 찌그러지지 않았는지,무슨 종이, 즉 흰 종이나 색깔 있는 종이를 썼는지 등에 따라 물건 값을 지불한다.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기술은 자, 가위, 컴퍼스, 칼이 있었고,연필과 지우개는 모두 사용할 수 있었다. (즉, 연필과 지우개는 기술이 아니다.)먼저, 선생님께서 각 조에 기술 또는 자원을 나눠주셨다.그런데 우리조는 흰 A4용지만 ..

낙서장 201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