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82

중랑천에서 인라인 타면서 찍은 사진!

시험기간이라 집에서 공부하는데요 며칠 한 번도 밖에 안 나가서오랜만에 인라인타면서 컨디션을 높였습니다.저게...도봉산일거에요.(그런데 우리집 근처에 산이 너무 많아서 뭐가 뭔지 잘....--;;)구름. 왠지 신비로운 분위기가... 은행나무에요. 가을에 찍어야 하는데... 어렸을 때 4장짜리 찾는다고 고생했던 클로버. 멀리서 봐서 잘 모르겠네요. 중랑천의 세월교(이름이 맞는지 확실하지 않지만)에서 한 쪽을 찍으면 이렇게 되고, 반대쪽을 찍으면 이렇게 된답니다. 모내기하나....뭘 심은건지 모르겠어요. 흩날리는 벚꽃잎이~울려퍼진 이 거리를~ 조팝나무 꽃입니다. 황매화!! 이거 카드 엽서 쓰면 딱 좋겠네요. 뭘까?? 유일하게 내가 찍으려 할 때 안 도망간 어떤 강아지입니다. 눈 감은 건가...포메라니안 같은데..

사진 모음 2013.04.28

뉴런의 구조(사진, 영어명칭, 한글명칭)

참고: 뉴런이 매우 삐뚤빼뚤하고 못생긴 것은 제가 마우스로 열심히 그려서 그럽니다... 원래 그린 그림. 열심히 편집한 결과.... 아흐...내가 했어도 편집 망쳤네... 어쨌든!영어이름만 써 놓았으니 한글명칭을 써 드려야죠?일단, Dendrite는 '수상돌기'인데, 저번에 과학 용어 개편되면서 '가지돌기'라고 바꿨습니다.(뭐, 그래도 아직도 수상돌기라고 부르는 사람도 많아요....둘다 알아두세요.)그리고 Soma-Cell Body라고 씌인 부분은 '신경세포체'라고 합니다.여기는 영어로 Soma라고도 하고, Cell Body라고도 하는 부분이여서한꺼번에 Soma-Cell Body라고 적었습니다.그 신경세포체 안의 Nucleus는 '신경세포핵'입니다.뉴런도 세포니까 핵은 당연히 있어야 겠죠??신경세포체와 ..

지식 게시판 2013.04.27

지금 우박과 천둥이...

하교하는데 비가 내리고 있었다. 뭐, 우산이 있었기에 쓰고 오는데 갑자기 돌풍이 불면서 다리가 따가웠다. 아래를 보니까 작은 얼음 덩어리가 있었다. 그리 큰 크기는 아니지만 우박이 내린 것이다. 옷이 젖는 것은 아무래도 상관이 없었다. 마지막 교시가 수영이었고 언니가 입던 교복이 있으니까. 그런데 걷지를 못 할 정도로 세게 바람과 우박이 내렸고 심지어는 우산이 뒤집혔다. 교과서가 다 젖을까봐 그냥 뛰었다. 신발이 젖든, 말든... 그러다가 포기했다. 너무 걷기가 힘들었다. 집에 와 보니 친구들이 걱정된다. 비가 조금 내려서 그냥 뛰어가던데... 그리고 이 별로인 추억도 남기고 싶어서 컴퓨터를 켜 보니 날씨가 벌써 개었다. 뭐지....

낙서장 2013.04.25

분홍색 잡음, 백색 잡음, 브라운 잡음

저는 음악을 아침에, 혹은 3번 이상 들으면대부분 하루종일 머리에서 맴돕니다.좋은 음악이든, 짜증나는 음악이든,이게 무슨 병도 아니고 계속 들려요.그래서 음악시간이 별로가 됩니다.가창평가 연습한다고 계속 같은 노래 반복,리코더 연습한다고 계속 같은 음악 반복,같은 노래를 다른 성악가가 부른 거와 비교하며 듣자고,혹은 이 영화에서 그 노래가 나왔다고 음악 반복....그럼 제 머리에선 하루종일 음악 반복....(그런데 저만 그런 것이 아니더라고요...제 친구도 같은 증상!) 그런데 음악이나 소리는 분홍색 잡음, 백색 잡음, 브라운 잡음으로 나눌 수 있다는 것 아세요?왜 갑자기 소리에서 색깔이 나오냐고요?그건 소리를 스펙트럼 분석시켜서 그래요.백색은 빛에서 모든 색의 빛을 섞으면 나오잖아요.그래서 백색 잡음이..

지식 게시판 2013.04.24

그냥 공부하다가 남기고 싶은 흔적

원래 미쳤다는 소리는 자주 듣지만 시험기간에는 내가 미쳐가는 게 느껴지는 것 같다.다른 것이 더 하고 싶어서, 블로그를 들어와 있고학교 교과과정과 관계없는 강의를 신청하고오카리나를 붙들고 있고독일어 공부하고 있고...희한한게, 시험기간만 아니면 공부는 괜찮다.재미있는 것들도 꽤 있다.그런데 시험기간이면 모두 별로다.좋던 선생님들도 별로라고 느껴지기도 한다...그 와중에 공부 내용 정리한 것 보면....시험공부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정리한 것 진짜 초기에는 꼼꼼하고 잘 한 것 같다. 꿈 속에서 슈베르트의 마왕이 들린 후에 정리한 내용(도덕...) 친구가 사람 그리길래 나도 그림이나 그릴까 하다가 그린 사람... 풀 문제가 없던 쉬는시간에 정리한 것... 위의 사진과 연결.문제 풀면서 적어놓은 것. ..

사진 모음 2013.04.23

시험기간만 되면 찾아오는 증상

저희 학교는 5월의 시작과 함께 중간고사가 시작됩니다....약 2주 가량 남았죠.그런데 시험을 1년에 4번 보다보니 느낀 것이시험기간만 되면 생기는 증상이 있어요.제 경우에만 국한이 되는 증상도 있고친구들이 다 같이 격는 증상도 있죠. 1. 잠이 너무 잘 온다!저는 불면증이 있는 편이었습니다.그래서 일찍 침대에 누워서 명상을 하지 않으면 잠이 잘 안 왔는데이상하게 시험기간에는 잠이 잘 와요.막 저녁 9시에도 졸려서 자다가 엄마가 이빨 닦고 자야지...하고 깨우고학교 갔다와서 자다가 엄마가 저녁 먹어야지...하고 깨우고아침에 알람 소리를 듣고 분명히 깼는데 엄마가 학교 가야지...하고 또 깨우고주말엔 아침먹고 점심먹기 전까지 자고...그래서 제가 토요일 아침에 봉사활동을 갑니다.그런 강제성이 있어줘야지 잠..

낙서장 2013.04.22

오늘은 지구의 날!(4월 22일)

아침에 컴퓨터를 켜니 제가 좋아하는 북극곰이 다음 옆에!! 곰돌이다~그렇게 보다가 방금 알았습니다. 오늘이 지구의 날이었구나... 네이버에 들어가니 자이언트 판다, 다마가젤, 분홍 돌고래가 있네요. 판다는 어렸을 때 관심이 꽤 많았는데... 그런데 지구의 날은 어떻게 생긴 걸까요? 1970년 4월 22일, 미국에서 처음 시작했는데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주창하고 대학생이던 데니스 헤이스가 조직한 워싱턴 집회에 환경운동가, 국회의원, 지역단체, 학생들이 시위를 벌인 데에서 유래했다네요. 음....시위를 했다고...--;; 그래서 미국에선 매년 이 날, 시위를 하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행사를 벌이는데 그걸 1980년대부터 다른 나라가 따라하기 시작한 것이 이 지구의 날이라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

지식 게시판 2013.04.22

비열이 온도에 따라 변한다?!

과학 시간에 비열에 관해서 공부를 하는데 시험범위여서 꼼꼼히 보다 보니 조금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건 아래 사진 참고... 출처: 우리 교과서(천재교육 중학교 과학 2) 비열은....물질의 특성이고 변하지 않는데 왜! 물은 15℃, 철, 구리, 알루미늄, 은, 납은 25℃인 것인가??? 그래서 선생님에게 물어보았더니 내가 말해줘서 그제야 그 온도를 보았다는 대답이...ㅠ.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집에서 인터넷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비열은 종류가 2가지가 있으며, 그 2가지 모두 가변형이다."라는 겁니다. (너무 어려운 말로 정리했나??) 비열의 2종류란 정적비열과 정압비열입니다. 정적비열이란, 일정한 부피 상태로 측정한 비열입니다. 그러니까, 물 1L..

지식 게시판 2013.04.20

무슨 벌레? 무슨 식물?

이 벌레가 뭐죠? 꼭 벌처럼 생긴 것이 날개는 까무잡잡하고... 길 가다가 분명히 많이 보는 식물인데 이름을 모르겠다는... 솔직히 우리는 한 번도 보지 못하거나, 단순히 동물원, 식물원에서만 보는다양한 동식물의 이름은 잘 기억합니다.하지만 실제로 우리 생활에서 같이 지내는 것들은이렇게 이름 모르는 동물들과 식물들입니다.가까이 사는 이웃들인데, 친해져야 하는 것 아닐까요?

사진 모음 2013.04.14

흑땅콩? 검은 땅콩? 까만 땅콩?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땅콩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근데 이거 무슨 색이라 해야 하지....갈색? 분홍색?) 음, 맛있게 잘 볶아졌군!그런데 이런 땅콩 말고도 검은 땅콩이 있다는 것 아세요?저희 할머니 집에서 땅콩 수확하면 까만 땅콩이 몇 개 있어요.썩었나, 왜 이런 색깔일까 하고 모아서 버리려는데아빠가 멀쩡한 걸 왜 버리려냐고 했습니다.그런데 진짜 멀쩡하더라고요. 맛은 일반 땅콩과 별 차이 없어요.그런데 까만 것만 골라 먹는 재미가....혹시 흑땅콩을 발견하셨다면"에이~"하고 버리지 마시고 볶아 드시길... p.s.땅콩 그릇으로 사용된 바가지 어렸을 때 시골에서 호리병박으로 직접 만든 겁니다.큰 사이즈의 바가지들은 창고에 있고작은 사이즈는 가지고 놀았었는데 이건 가지고 놀던 것 중 하나!

사진 모음 2013.04.14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식물들과 그 이유

봄에 길을 지나가다 보면 이파리도 나지 않은 나무들이 꽃을 먼저 피웁니다.그 이유는 2가지로 나뉘는데첫 번째는 광선의 영향을 받아서 입니다.(그냥 햇빛의 영향입니다.)밤이 짧은 상태에서 잘 피는 꽃은 '장일 식물'이라고 부르고,밤이 긴 상태에서 잘 피는 꽃은 '단일 식물'이라고 부릅니다.이런 것을 광주기성이라고 합니다.그 광주기성 때문에 계절별 꽃이 정해지면서잎보다 꽃이 먼저 나는 것이 생깁니다.(물론, 중성식물과 중간식물의 성질이 조금 )두 번째 영향은 온도입니다.그 전 해의 가을에 꽃눈이 생긴 것이 개화하기 위해서는낮은 온도 상태가 필요하기 때문에겨울을 준비의 시간으로 삼고 버티다가봄에 날씨가 좀 풀리면 꽃을 피우는 겁니다.그래서 아직 눈이 올 정도로 추운데 저번에 따뜻한 날씨에 속아꽃이 활짝 핀 장..

지식 게시판 201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