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희 반은 평범하게 풍선, 케이크 뭐 기타 등등으로 했는데
11반은 참 아이디어가 참신한 건지, 예의 없는 건지 모르겠네요.
11반 담임 선생님이신 세계사 선생님 이름이 '00균'이에요.
그렇게 이상한 이름은 아닌데 '균'자가 들어간다는 이유만으로
학생들이 세균이라고 만날 놀려대거든요.
그런데 오늘 11반이 스승의 날 선물로 '데톨'을 선물했습니다.
세균을 죽이는 데톨이라나 뭐라나...
참, 나이 먹어도 유치하긴 유치해요.
그렇지만 창의적인 선물인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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