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접란입니다.
저번에 한 송이가 피었을 때는 이렇게 생겼었고요,
지금은 두 송이가 피어서 이렇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두 송이가 더 필 것 같아요.
난초를 키우다 보면 살 때 달린 꽃이 마지막인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우리 아빠의 지극정성속에 꽃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이건 음지식물 스파트필름의 꽃입니다.
(뒤에 키가 큰 것은 산세베리아입니다.
보통은 노랑색 세로줄이 있는데 저희 집은 없는 종이 더 많아요.)
도깨비 방망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길러와서 이번이 꽃 피는 게 4번째인가...?
구석탱이에 꽃봉오리가 하나 더 있군요.
꽃봉오리도 신기하게 생긴 것 같은 느낌이...
다음에 식물 찍을 때는 배경을 세팅하고 찍어야겠습니다.
별로 배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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