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표지가 이것이 아니었는데..뭐, 제목과 출판사가 같으니까 상관없겠죠.
이 책은 서울대생이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의 한 종류(?)인데요,
세포호흡, ATP, 이런 것 보다는 우리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오는
실생활에서 겪는 일들로 생물에 관한 이야기를 해 줍니다.
단세포라는 욕을 들었던 일, 발 냄새 때문에 일어난 일,
어쩌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던 추억들일 수 있지만
이런 모든 것들은 우리 주변의 생물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참 놀랍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복제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복제...참 윤리적으로 문제가 많이 되고 있죠.
하지만 저는 조건부 찬성입니다.
이유는 다른 책의 독서 후기에서 썼으므로 이만 마치고
이상 독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