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이해가 어렵지만 후기를 올리네요.
이 책은 말 그대로 물리에 대해서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태양은 무슨 색일까요? 노란색일까요?
빛의 파장이 가장 긴 것을 따지면 태양은 특정한 색이 정해지지만
실제로는 그 파장의 차이가 미미하기 때문에
그냥 흰색이라고 하네요.
어쩌면 우리가 보는 것을 믿을 수 없는 일이 많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도플러 효과, 맥놀이 현상 등 소리에 관한 것도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소프라노 소리내는 것이였어요.
저도 소프라노이거든요.(제 생각에는 알토인 것 같은데 사람들이 다 소프라노래요.)
그래서 한 번 책에 나온대로 해 보았는데
더 편하게 소리가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이해가 조금 힘든 부분도 있어서 10점 만점에 9점 이에요.
직접 읽어보는 것을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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