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이 넘는 비행기에서는 책을 3권 이상 읽고도 남게 만드네요. -_-;;이 책을 읽은 시기는 7월 5일에서 7월 6일 사이(날짜 변경선땜에 헷갈림)입니다.)글쓰기를 할 땐 퇴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정말 글쓰기가 직업이고 열정이 있으신 분은 모든 글에 퇴고를 하겠지만저 같이 시간이 없고 귀찮은 사람들은 숙제나 어디 제출하는 거에만 퇴고를 합니다. 그런데 퇴고를 반복하다보면 '내가 이렇게 이상한 걸 고친다 한들, 몰라서 끝까지 못 고치는 것도 있을 테고 고쳤는데 고친것도 이상한 문장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그런 생각을 해 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자는 20년이 넘도록 책을 교정해온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작가가 글을 쓰고 나면 그 글의 문법이나 이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