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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128

진짜진짜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써 보군요. ^^ 물론 정식으로 쓰는 글은 아니지만.그동안 많이 바빴습니다.고등학교 입시 때문이기도 하고, 중간고사 때문이기도 하고.고드학교 입시는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고중간고사는 성적표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블로그에는 품질 좋은 글을 쓰는 일이 남았고인강 사이트는...참여하고 있는 번역이나 계속 해야겠어요.저번에 신청했던 인강은 시간 관계상 못 들어서 fail을 해버렸으니...ㅠ.ㅜ하고 싶은 일은 많고 해야 할 일도 많고그냥 바쁠 따름입니다.그런데 그 바쁘다는 것이 반갑고 기분이 좋게 바쁜 이유는 뭘까요? ^^

낙서장 2014.07.05

블로그가 휑한 느낌...

바빠서 글을 못 쓰니 블로그가 휑하다.기말고사 보고 고등학교 결과 좋게 발표나면블로그에 글 많이 써야겠다.그리고 프로필 사진도 바꿔야겠다.나는 뇌와 개구리 다리가 있길래 멋있어서 칠해서 썼는데Jumping brain이라는 것이 있었다.물론 별로 유명하진 않지만 그걸 프로필로 썼다니-_-;;그래서 이번 프로필은 예전에 찍은 제비꽃과 시로 바꿔보았는데시가 안 보인다.뭐, 어쩔 수야 없지...

낙서장 2014.06.15

가끔 해보는 말도 안 되는 상상...

가끔씩, 아니 종종 나는 공상에 빠지곤 한다.그 공상이 나 혼자 재미있어서 나 혼자 킬킬대는데그냥 그 생각을 적어두고 싶다. 만약 내가 대학 MT를 꾸민다면....나는 술 냄새 자체를 진짜 싫어하므로 커서도 술을 안 마실 것이다.그래서 MT를 간다면 그 술로 재미있는 대회나 해 보고 싶다.내가 생각하는 대회는 이과 학생들을 위한 대회이다.주제는 '알코올 모형 자동차 경주 대회'.먼저, 수학과에서 술 한 병에 얼마나 많은 알코올이 들어있는지 계산을 한다.그리고 우리가 얼마나 많은 알코올이 필요하겠구나...해서 술을 받아간다.그러고 나서는 화학과에서 분별증류를 하던지 뭘 하던지 해서 알코올만 뽑아낸다.알코올 뽑아내고 남은 물은 사용해도 되고 마셔도 된다.그러면 물리학과는 그 알코올로 간단한 동력 기관을 만들..

낙서장 2014.05.04

난 이미 세뇌를 당했다...

나는 무교다.뭐, 무교로 바꾼지 꽤 되었지만 예전에는 크리스트교였다.요즘은...불교 사상이 마음에 들고 나와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불교 중에서도 솔직히 상좌부 불교가 더 마음에 든다.그런데 난 항상 불상을 볼 때마다 이 단어가 떠오른다."우상숭배"생각해보면, 내가 어렸을 때 교회를 다닐 때 우상숭배를 하지 말라...뭐 그런 말이 있었다.그리고 불교는 우상숭배를 한다고 설교를 들었던 것 같다.그래서 자꾸 불상을 보면 우상숭배라는 말이 떠오를까.우상숭배는 신 이외의 사람이나 물체를 신앙의 대상으로 숭배하는 것이라는데솔직히 불교가 석가모니를 숭배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싶다.대승불교는 그런 경향이 있긴 하지만중생의 구제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서 아닌 것 같은데...그리고 불상도 간다라 미술에서 처음으로 ..

낙서장 2014.04.08

공부에 대해서 답답한 마음에...

오늘은 금요일, 과학학원에서 주간 평가가 있는 날이다. 물화생지 각각 25점씩, 총 100점 만점인데우리 학원 과학선생님들 중 한 명이이 평가 점수를 가지고 일종의 포인트제도를 한다.플러스 포인트도 있고, 마이너스 포인트도 있다.플러스 포인트를 많이 모으면 상품이 있고,마이너스 포인트를 많이 모으면 1점당 1대씩 맞는다.(자세한 제도 설명은 안 하겠음.)나 같은 경우는 물리는 무지무지 못하지만 화학, 생물, 지구과학은 자신이 있어마이너스 포인트를 받아본 적이 없지만친구들 중에서는 마이너스 포인트가 엄청 많은 애들이 있다.그들은 다음 시험 준비를 '안 맞기 위해서'한다.그게 진정한 공부일까?시험 끝나면 금방 잊어버릴텐데.몇몇 선생님들의 특성을 알면 아예 그냥 문제와 답을 외우고 있는데.만약에 그 포인트제도..

낙서장 2014.01.17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행복지수가 OCED 꼴찌라고 한다. 전세계로 따지면 몇 위쯤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하여간 이 정도 수치면 학생들이 참 불행한 모양이다. 나도 불행하다고 느끼는 학생들 중의 한명이라고 예전에는 생각했는데요즘 돌아볼수록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낀다.친구들은 학원을 억지로 가지만, 나는 내가 보내달라고 해서 갔다.가기 싫어서 끊은 적도 있고, 다시 가기도 하고.학원을 강제로 가는 것은 안 좋은 것이지만 스스로가 배움의 주체가 된다면학원을 가는 것도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공부가 좋냐고?글쎄, 좋아하는 것은 좋지.싫어하는 공부는 당연히 싫고 말이다.내가 싫어하는 공부는 사실 역사, 한문, 중국어 뭐 그런 것이다.역사는...못 하는 편도 아니고, 역사가 중요하다는 것도 알지만공부하다보면 ..

낙서장 20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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