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행복지수가 OCED 꼴찌라고 한다. 전세계로 따지면 몇 위쯤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하여간 이 정도 수치면 학생들이 참 불행한 모양이다. 나도 불행하다고 느끼는 학생들 중의 한명이라고 예전에는 생각했는데요즘 돌아볼수록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낀다.친구들은 학원을 억지로 가지만, 나는 내가 보내달라고 해서 갔다.가기 싫어서 끊은 적도 있고, 다시 가기도 하고.학원을 강제로 가는 것은 안 좋은 것이지만 스스로가 배움의 주체가 된다면학원을 가는 것도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공부가 좋냐고?글쎄, 좋아하는 것은 좋지.싫어하는 공부는 당연히 싫고 말이다.내가 싫어하는 공부는 사실 역사, 한문, 중국어 뭐 그런 것이다.역사는...못 하는 편도 아니고, 역사가 중요하다는 것도 알지만공부하다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