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음 96

북극에서 온 친구들(?)

네이버에서 참여하는 이벤트에 그냥 참여했다가 당첨이 되어서 물범이 인형을 받게되었네요.그저께 택배가 왔는데시험기간이고 컴퓨터를 많이 하면 나타나는 증후군(어께 아프고 목 아프고...)때문에컴퓨터를 자주 못해서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왠지 자세가 아자! 하는 모습...연봉매듭과 함께 찍어보고...원래 있던 북극곰 인형과 사진찍어보고...(예전에 네이버에서 운영할 때 북극곰 인형(베폴유 와이트)을 주제로 포스팅을 많이 했었는데...) 음...?저기...음...곰이 물범보다 몇 배가 무거운데 말이다....

사진 모음 2013.09.13

KBS를 견학하고 나서

오전에는 SBS아이지니어스인가? 거기 가서 활동했는데 길을 잠깐 헤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지나가다가 발견한 쇠파이프들. 왠지 예술성이...? 국회의사당역의 계단....에스컬레이터를 타자니 사람이 많고, 계단으로 가자니 어휴..... 그 근처에는 독특하게 생긴 건물들이 많더군요. 가로등도 디자인을 다르게 해 놓고... 그런데 이건 뭘까요? 돌멩이가 멋지네요. 이렇게 살짝...(원래 저 벤치에 사람을 앉혀놓아야 하는데...) 돌의 표면이 왜 이럴까요? 삐죽삐죽... 바람이 불었나보군요. 이게 라디오 하는 스튜디오라네요. 계단옆에 있던 전등이 예쁘네요. 아까 찍었던 독특한 건물들. 무슨 꽃인지 몰라도 진짜 꽃이었습니다. 하늘은 언제나 멋진 것 같아요. 이런 것도 있더라고요? (누가 훔쳐가면 어쩌지...) K..

사진 모음 2013.08.29

공연 액션드로잉 히어로+남산한옥마을

수련회를 안 가는 대신에 오늘은 뮤지컬과 한옥마을을 구경하기로 되어있었는데한옥마을이 화요일에는 쉰대요....그래서 정원만 구경하고 활동은 못했네요.뭐, 그래서 사진도 얼마 없지만.... 포토타임은 공연이 끝나고 가능합니다.학교에서 단체로 온 것이라 저 사랑해요 아래에는 저희 학교 이름이 있습니다.저 호랑이 너무 잘 그린 것 같아요.앞에 서 있는 사람이 그림 그린 사람이고 왼쪽은 큐브로 만든건데4명이 다 같이 춤추면서 만든 거에요.풀로 그림 그린 후에 모래를 붙인 건데 배우가 손으로 긁었어요.그런데 작품은 누굴 그린 건지 모르겠다는....4명이 따로 그려서 이어 붙이니 저런 모양이 나왔어요.약간 접힌모습이 찍혔는데 친구들 말로는 마이클 잭슨이라는데뭔지는 모르겠고 손가락으로 뭔가를 지시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사진 모음 2013.08.27

롯데월드를 다녀와서...

아오...다리 아파.학교에서 수련회를 안 가는 대신에 간 것이라서아침 일찍 출근시간하고 겹쳐 입석하고,돌아올 때는 또 왜 자리가 안 비는 것일까요....그래도 멋있는 사진은 많이 찍었습니다.(입장권을 끊어서 놀이기구를 안 탔거든요.)그런데 너무 많아 다 올리진 못하고, 일부만 올려보겠습니다. 왠지 이슬람풍의 느낌이 나는...?Romero Britto의 Garden Butterfly라네요.아래 사람들 뒷 모습이 찍혀서 사진을 잘랐습니다. 한옥이 있더라고요?무지개다!!!!이건....어느 양식으로 지은 걸까요?다리입니다.축 늘어진 이름 모르는 식물들....앤 담쟁이 덩굴...넝쿨? 덩쿨? 하여간 담쟁이에요.이 꽃은 뭔지 모르겠어요. 좀 흔한데...물에 비친 그림자가 물결 때문에 이지러졌군요.하늘을 바라보며~유..

사진 모음 2013.08.26

빛을 찍다

피사체가 너무 밝으면주변이 깜깜하게 되더라고요.레이저 포인터에 있던 LED후레쉬붉은색 레이저 1개로 찍었는데 이런 사진이...커다란 손전등...이라는 것 티 다 나죠?아까 그 레이저 포인터...왠지 팩맨이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레이저만 다시 찍어 보니 또 다른 모습이 보이네요.레이저 포인터의 버튼 2개(레이저, 후레쉬)를 동시에 눌러서 찍은 사진.

사진 모음 2013.08.19

칠석인데 비가 안오고 쨍쨍하니...

칠석인데 비가 안오고 쨍쨍하니사진이 참 잘 찍히네요.문제는 사진 찍는 본인의 그림자가 같이 찍혀버리게 되어그걸 방지하기 위해 팔을 쭉~뻗고 찍었습니다. 조금 지저분한 산딸기...가시에 찔리는 바람에, 그리고 닦으려다가 하나 터트린 바람에닦고 찍기가 두려워서 그냥 그대로 찍었습니다.와~구름이 참 멋지네요. 뭉게구름이라고 부르나?음...참나리는 아닌 것 같고 원추리인 것 같아요.반점도 없고, 꽃이 하늘을 향해 있으니까...무궁화네요. 저 아래 잎은 벌레가 맛있게 파먹은 흔적...무궁화와 함께 찍어 본 저희 동네 길입니다.어딜까요?누가 참새에게 먹이를 줬나...그런데 분명히 사진 찍으려고 준비할 때는 참새가 저를 보고 있었는데카메라를 누르자 뒤꽁무니가 찍혔다는....바람이 불었나 봅니다. 이제 광복절이 다가오..

사진 모음 2013.08.13

어제 밧개 해수욕장을 갔다와서

날씨가 흐려서 다행이었어요. (피부가 안 타서....)좀 커다란 게구멍.안에서 게가 기어나오네요.그런데...입구에만 서있고 왜 끝까지 안 나오지?밧개 해수욕장은 옆에 솔밭이 있어요.아마도 방풍림일 것 같네요.맨눈으로 보면 태양이 붉은색이었어요.그리고 저기 날아가는 것 새 아니고 잠자리입니다.여기에 텐트친 사람들은 솔밭에 자리를 못 잡은 분들입니다.참나리꽃입니다.분명히 해는 붉은색이었는데....사진만 찍으면 흰색이 되네요.구름에 잠긴 해와 저녁이라 물에서 나오는 사람들.이건 밧개 옆에 있는 다른 곳입니다. 왠지 무너질 것 같은 느낌.안 무너지겠지?뾰족한 돌이 많던 밧개 옆의 이름모르던 곳. 사실 카메라 겉에 씌워서 방수되는 것을 실수로 못 챙겨서말미잘도 못 찍고, 작은 해파리로 추정되던 투명한 것도 못 찍..

사진 모음 2013.08.02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슬람전을 보고와서

어제는 하루종일 아프고 오늘은 오전동안 아팠는데오후에는 멀쩡해져서하라는 숙제와 공부는 안하고 부모님 졸라서 국립중앙박물관을 갔다왔어요.지금 국립중앙박물관이 기획전시로 이슬람의 보물들을 전시하고 있어요.처음에 카메라를 안 꺼내다가 다들 찍고 있길래 찍어도 되는구나...하고후반부를 찍고 다시 한바퀴 돌면서 또 찍었습니다. 이게 터번을 장식하는 거래요.한마디로 이슬람 사람들이 모자처럼 쓰고다니는 거에다가 꽂는 거...칼자루만 찍은 이유가 칼날 부분이 너무 뭉툭해서....솔직히 이 칼로 전쟁 나가면 졌을 것 같아요.칼날도 별로고, 칼자루가 꼭 빠질 것 같이 위태롭고, 미끄러질 것 같고...이건 궁수들이 끼던 반지인데, 궁수가 활시위를 당길 때 손가락이 아프거든요.그래서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꼈다고 합니다.(언니..

사진 모음 201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