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음 96

작약, 애기똥풀, 명아주 위의 물방울

예전에 찍고 싶은 것은 있는데카메라를 안 들도 갔을 때 휴대폰으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음...이게 물로켓 대회할 때 찍은 작약이니까...5월 8일에 찍었군요.얘도 5월 8일에 찍은 애기똥풀. 햇빛을 잘못 사용했어요...비왔던 어떤 날에 찍은 명아주인데 사실은 물방울을 찍었습니다.우리 동네는 명아주가 참 많아요....쬐~금 흔들린 것 같은데 물방울이 가장 예쁘게 나온 사진입니다.

사진 모음 2013.06.13

한택식물원에 갔다와서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택식물원에 갔다왔는데 예전에 봄에 갔을 때는 괜찮았는데좀 더워지니까 벌레가 잔뜩....벌, 쐐기, 파리, 난리가 났어요!!그래서 오랜만에 사진을 찍었는데너무 오랜만인지, 잘 못 찍혀서잘 찍힌 것들만 올립니다. 일단 입장하고 나서 처음으로 날 맞아주던 꽃. 식충식물 구경하는 곳 근처에 있던 쐐기벌레. 앞모습을 찍었습니다.이건 옆모습.꽃양귀비. 그냥 양귀비와 다르게 마약성분이 없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뭔지 모르는 꽃.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 듯.달맞이꽃입니다.엉겅퀴인데 사이즈가 저희 동네 있는 것보다 훨씬 큽니다.인상깊지만 이름을 몰라요...숨은 개구리 찾기 시~작!음....사진으로 보니까 뭔지 기억이 안 나네...잎의 아래와 위가 색이 달라요.별로 잘 찍진 않았지만 그냥...이것도 ..

사진 모음 2013.06.02

어린이대공원으로 간 사생대회

분수대 근처에 있던 어떤 조각상.이거 구도 좋아서 그리려고 했다가 포기...왠지 뿌옇다...한번에 올릴 수 있는 사진 수 제한이 있어서 중간에 많이 뛰어넘고 올려요.이건 뭔 꽃인데 이렇게 이쁘냐...팬지로 추정이 되는 꽃.마찬가지...뭘까??아까 그 꽃이 샤스타 데이지고 이 꽃이 리빙스턴 데이지인가?잘 모르겠다...너의 정체를 밝혀라!팬지로 추정이 되는 또 다른 꽃.진짜 예뻐...(우리 동네도 철쭉 말고 이런 것 좀 심지...)꽃잎에 물방울이 맺혔네요.단봉낙타. 가만히 있으라니까 움직이고 있어!!이게 뱀이야, 뭐야...꼭 좌우대칭으로 몸을 만든 이 초록색 뱀 이름은...음...까먹었다...폭포인데 인공 폭포로 예상이 됩니다.파이어폭스가 왜 파이어 폭스인지 알게 해 준 사막여우가 웅크리고 자는 모습...이..

사진 모음 2013.05.15

어린이날에 갔다온 시골과 전주

여긴 시골입니다. 금낭화와... 이건 뭔지 모르겠고... 이상한 색의 제비꽃으로 추정. 뭘까... 튤립. 시골 뒷개!(수캐입니다.) 앞개는 저번에 귀여운 새끼 낳았는데새끼가 하도 구멍을 파서 입양보내고 쓸쓸히 있어요...ㅠ.ㅜ(새끼의 남아있는 사진이 없어 슬픈 1人)5월인데 아직도 이파리가 이거밖에... 아직 겨울인가...하는 착각이... 전주박물관에서 있는 꽃인데 원래 철쭉은 5갈래여야 하는데 이 왼쪽 꽃은 6갈래에요. 소나무와 하늘과... 키가 안 닿는 위치에 있어 아빠와 합세해서 찍은 사진. 근데 뭔지 몰라요... 전주한옥마을. 왠지 스마일 하는 느낌이 드는 벽... 가짜라고 속은 진짜 꽃... 꽃 모양 벽. 물 내보내는 두꺼비?? 저 안에 있는 비석이 오목대라는데... 잠시 쉬고 사진찍던 한옥마을..

사진 모음 2013.05.06

등교하면서, 하교하면서 찍은 사진

시험기간인데 꽃이 너무 예뻐서 그냥 지나칠 수 없더라고요.흰색...무슨 꽃이죠?이렇게 황매화와 함께 피어있더라고요. (백매화인가?)멀리서 보면 이런 모습...라일락 또는 수수꽃다리.키가 작은지라 멋진 사진은 하늘을 바라보며...팬지꽃. 우리동네는 노랑 팬지밖에 없나봐요...저희 학교에 있는 아직도 겨울을 나고있는 나무. 잎이 하나도 안 나네요.초점 놓쳤다!! 이 씀바귀 실물로 매우 예쁘던데...철쭉. 좀 많이 흔한 꽃이죠...황매화를 양 끝에 가도록 찍은 사진입니다.뭔지 모르겠는 꽃.키가 작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죠...돌 틈에서 피어난 철쭉이네요.

사진 모음 2013.05.02

중랑천에서 인라인 타면서 찍은 사진!

시험기간이라 집에서 공부하는데요 며칠 한 번도 밖에 안 나가서오랜만에 인라인타면서 컨디션을 높였습니다.저게...도봉산일거에요.(그런데 우리집 근처에 산이 너무 많아서 뭐가 뭔지 잘....--;;)구름. 왠지 신비로운 분위기가... 은행나무에요. 가을에 찍어야 하는데... 어렸을 때 4장짜리 찾는다고 고생했던 클로버. 멀리서 봐서 잘 모르겠네요. 중랑천의 세월교(이름이 맞는지 확실하지 않지만)에서 한 쪽을 찍으면 이렇게 되고, 반대쪽을 찍으면 이렇게 된답니다. 모내기하나....뭘 심은건지 모르겠어요. 흩날리는 벚꽃잎이~울려퍼진 이 거리를~ 조팝나무 꽃입니다. 황매화!! 이거 카드 엽서 쓰면 딱 좋겠네요. 뭘까?? 유일하게 내가 찍으려 할 때 안 도망간 어떤 강아지입니다. 눈 감은 건가...포메라니안 같은데..

사진 모음 2013.04.28

그냥 공부하다가 남기고 싶은 흔적

원래 미쳤다는 소리는 자주 듣지만 시험기간에는 내가 미쳐가는 게 느껴지는 것 같다.다른 것이 더 하고 싶어서, 블로그를 들어와 있고학교 교과과정과 관계없는 강의를 신청하고오카리나를 붙들고 있고독일어 공부하고 있고...희한한게, 시험기간만 아니면 공부는 괜찮다.재미있는 것들도 꽤 있다.그런데 시험기간이면 모두 별로다.좋던 선생님들도 별로라고 느껴지기도 한다...그 와중에 공부 내용 정리한 것 보면....시험공부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정리한 것 진짜 초기에는 꼼꼼하고 잘 한 것 같다. 꿈 속에서 슈베르트의 마왕이 들린 후에 정리한 내용(도덕...) 친구가 사람 그리길래 나도 그림이나 그릴까 하다가 그린 사람... 풀 문제가 없던 쉬는시간에 정리한 것... 위의 사진과 연결.문제 풀면서 적어놓은 것. ..

사진 모음 2013.04.23

무슨 벌레? 무슨 식물?

이 벌레가 뭐죠? 꼭 벌처럼 생긴 것이 날개는 까무잡잡하고... 길 가다가 분명히 많이 보는 식물인데 이름을 모르겠다는... 솔직히 우리는 한 번도 보지 못하거나, 단순히 동물원, 식물원에서만 보는다양한 동식물의 이름은 잘 기억합니다.하지만 실제로 우리 생활에서 같이 지내는 것들은이렇게 이름 모르는 동물들과 식물들입니다.가까이 사는 이웃들인데, 친해져야 하는 것 아닐까요?

사진 모음 2013.04.14

흑땅콩? 검은 땅콩? 까만 땅콩?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땅콩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근데 이거 무슨 색이라 해야 하지....갈색? 분홍색?) 음, 맛있게 잘 볶아졌군!그런데 이런 땅콩 말고도 검은 땅콩이 있다는 것 아세요?저희 할머니 집에서 땅콩 수확하면 까만 땅콩이 몇 개 있어요.썩었나, 왜 이런 색깔일까 하고 모아서 버리려는데아빠가 멀쩡한 걸 왜 버리려냐고 했습니다.그런데 진짜 멀쩡하더라고요. 맛은 일반 땅콩과 별 차이 없어요.그런데 까만 것만 골라 먹는 재미가....혹시 흑땅콩을 발견하셨다면"에이~"하고 버리지 마시고 볶아 드시길... p.s.땅콩 그릇으로 사용된 바가지 어렸을 때 시골에서 호리병박으로 직접 만든 겁니다.큰 사이즈의 바가지들은 창고에 있고작은 사이즈는 가지고 놀았었는데 이건 가지고 놀던 것 중 하나!

사진 모음 2013.04.14

꽃이 흐드러지게 핀 중랑천

나무에 걸린 구름? 오늘 태양은 UFO냐...흠, 저 아래 구름은 유령처럼 생겼군.... 개나리 노란 꽃그늘아래~ 전체적인 중랑천의 풍경? 무슨 꽃이더라...벚꽃이었나? 그림자 찍으려고 했는데 찍고 나니 이게 사람 그림자인지, 아닌지 구별이 안 감.... 위쪽에서 찍은 꽃 아래쪽에서 제대로 찍은 꽃. 제비꽃은 아닌데...뭐지?저 빈 하늘에 시를 쓸까? 나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갈대와 함께. 오늘 태양만 3번 찍었네. 오늘 중랑천이 시속 30km제한이라는 것을 알게 된 1人 살구꽃. 아파트 바로 뒤에 있는 나무. 이 나무는 아직 겨울느낌을 준다...

사진 모음 2013.04.07

날씨좋은 중랑천...

개나리 노란 꽃그늘아래~ 구름이 없고 태양만 보이는 하늘... 중랑천의 벽(?) 아파트와 강. 벽에서 자란 개나리. 벽도 생각보다 예쁨.이게 사실 구도가 대각선이여서 사진 돌리기가 모호하다는... 진달래! 아파트에 바짝 붙어서 자라는 녀석. 철쭉이 진달래보다 이쁜 것 같지만...진달래도 많이 이뻐! 앵두꽃. 앵두 열리면 따 먹어야지... 집 뒤의 작은 개나리.

사진 모음 2013.03.31